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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 중인 편의점 GS25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 플랫폼, 상품 역량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양사의 핵심 고객층인 1030세대를 대상으로 차별화 쇼핑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 등이 이번 협업 성사의 주요 배경이 됐다.편의점 GS25와 무신사가 협력해 온-오프라인 기반 업계 1등 브랜드 간 O4O 동맹이 본격화 된다.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들여와 특히 차별화가 어려웠던 편의점 비식품 영역의 MD 경쟁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전국 1만8000여 GS25 매장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단순에 확보하는 공동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3월2일 GS25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GS25 전용 라인업 상품이다.재킷·팬츠·티셔츠·벨트·속옷·양말 등 총 12종의 상품이 출시되며, 이 상품은 ‘무신사’ 전용 매대로 구성돼 오프라인 GS25 매장을 통해 상시 판매된다.양사는 주요 상권 내 위치한 GS25 매장 3000점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1차 전개하기로 했다. 이후 품목 등을 확대해 운영점을 전국 GS25 매장으로 빠르게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GS25는 무신사와 공동 마케팅, 제휴 서비스 연동 확대 등을 추진하며 양사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는데도 지속 힘쓰기로 했다. 무신사에 이어 우수한 기업, 브랜드와 협업도 다각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GS25가 보유한 1만8000여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의 오프라인 진출, 고객 접점 확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지원한다.GS25는 상품·서비스 등 차별화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기반 업계 대표 브랜드 간의 이번 공동 사업 추진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차별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성공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 규모인 GS리테일의 오프라인 네트워크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가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윈윈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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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GS25 ‘쫀득모찌롤’ 5종 상품[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중인 편의점 GS25가 누적 판매 수량 5000만 개를 돌파한 메가 히트 디저트 ‘모찌롤’ 시리즈를 8년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2017년 출시된 모찌롤은 편의점 디저트 대중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 ‘편의점 디저트’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 국내 소비자들에게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을 각인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2025년 1월 말 기준 모찌롤 누적 판매 수량은 5000만 개에 달한다. 전 국민이 1개씩은 먹은 셈인데 세로 16센티미터(cm)를 기준으로, 일렬로 나열하면 약 8000킬로미터(km)로 서울에서 부산(약 400km)을 1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디저트 트렌드가 초고속으로 변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빠르게 등장하는 와중에도 8년 간 연평균 6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업계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동기간 연령대별 모찌롤 구매 비중은 △10~20, 33.0% △30, 26.7% △40대 25.5% △50대 이상 14.8%로 분석됐다.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부터 직장인 그리고 시니어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GS25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로 전 국민으로부터 받아온 관심과 성원에 보답한다는 방침이다.동시에 디저트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해 ‘편의점 디저트 명가’로서 입지를 굳힌다. 새롭게 선보이는 ‘쫀득모찌롤’은 상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트의 쫀득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맛은 총 5종으로 진한크림치즈, 딥초코, 플레인, 얼그레이바닐라, 호지차카라멜 등이다. 얼그레이바닐라와 호지차카라멜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레이버다.GS25는 최근 잘파세대 사이에서 ‘차(tea)’ 맛 디저트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출시를 결정했다. 가격은 5종 모두 3800원이다.최원필 GS리테일 디저트 MD는 “편의점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며 전 국민으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모찌롤이 맛과 식감을 한층 개선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디저트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편의점 디저트 시장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다하며 디저트 명가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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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동아제약, ‘써큐란 아르기닌 6000’ [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밀리그램(mg)을 담은 제품이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1+1 프로모션으로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을 더해 섭취의 부담을 줄였다. 비타민 B6, 나이아신, 아연도 각각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 함량으로 포함돼 있다.아르기닌은 신진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운동 능력 개선, 면역 기능,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와 협업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긍정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김예지 선수의 집중력을 모티브로 해 일명 ‘예지력 아르기닌’이라는 별칭을 붙였다.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액상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30분 전 공복 상태에 물에 타 먹거나 원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한편 써큐란은 1994년 출시된 동아제약의 대표 혈행 개선 브랜드로 혈액순환 개선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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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오뚜기, 오징어 게임 시즌2 콜라보 뿌셔뿌셔 2종 씰스티커 10종 추가[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 2 와 협업해 2024년 11월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에 스페셜 야광 씰스티커 10 종을 추가로 삽입한다.이번에 추가된 10 종의 야광 씰스티커는 <오징어 게임> 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귀여운 그림이 담겼다는 것이 특징이다.제품에 동봉된 씰스티커는 프론트맨의 모습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제품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가까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4년 11월 출시한 뿌셔뿌셔 2 종은'버터구이 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으로 맥주와 어울려 OTT와 스낵을 함께 즐기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히 반응이 좋다.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바삭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알려져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며 출시 약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한편 넷플릭스를 통해 12월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93개국에서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에 오뚜기는 오는 1월 중순부터 오뚜기 라면 브랜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씰스티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뿌셔뿌셔에 포함된 씰스티커를 인증하면 선정을 통해 뿌셔뿌셔 굿즈인 ‘ 뿌맥 세트 ’ 등 경품을 제공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과 콜라보한 제품의 인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씰스티커를 10 종 더 추가했다” 며, “지난 12월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야광 씰스티커를 모으는 재미와 함께 뿌셔뿌셔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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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평창 휘닉스파크에 설치된 동원F&B ‘바른어묵’ 팝업스토어[출처=동원F&B]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있는 휘닉스파크 스키장에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를 연다. 스키장 방문객들이 겨울철의 대표 간식인 어묵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바른어묵’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스키를 타는 중간에도 따뜻한 바른어묵을 즐길 수 있도록 슬로프 옆 휴식 공간에 푸드트럭 형태로 팝업스토어를 설치했다.이와 더불어 스키 하우스, 리조트 지하 1층, 복합 상가 내 편의점 등 주요 거점에 어묵바(bar)와 전용 판매대를 마련했다.동원F&B는 2024년 12월27일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팝업스토어 설치·운영, 식음료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업무협약도 맺었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F&B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 간편식부터 유제품, 조미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를 제공할 계획이다.2016년 출시된 동원F&B의 ‘바른어묵’은 ‘매일매일 새 기름’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매일 아침 1톤(t)에 달하는 새 기름으로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동원F&B는 "국내를 대표하는 어묵 브랜드 ‘바른어묵’과 상징성을 갖춘 스키장 휘닉스파크가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유연한 협업을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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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운영 중인 편의점 GS25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이는 연말 특수로 술자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11월 주차별 매출을 살펴보면 2주 차 매출은 전주 대비 6% 신장했다. 3주 차에는 11% 증가해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21~24시)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높은 수요와 함께 숙취해소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환, 젤리 등의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GS25가 최근 3년간 숙취해소제의 월별 판매지수를 분석한 결과 12월이 평균 116.7로 가장 높았다. 11월(110.9)과 10월(109.1), 5월(108.3)이 뒤를 이었다.5월과 10월은 나들이와 연휴 시즌으로 11월과 12월은 연말 모임과 회식이 늘어나는 시기로 숙취해소제 수요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지수 : 평균을 100으로 놓고 산출한 수치).GS25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2년과 2023년 전년 동기 대비 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 신장률은 28.1%, 14.6%였으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 매출은 무려 54.0%, 25.2%로 더 큰 신장세를 보였다. 매출 구성비에서도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2021년 29.8%에서 2023년 34.4%로 크게 늘어났다.최근에는 숙취해소와 에너지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형 제품과 이중제형 상품들이 출시되며 숙취해소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GS25는 숙취해소제 매출이 가장 높은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고자 연말까지 숙취해소제 30여 종을 대상으로 1+1,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잦은 술자리로 숙취를 겪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상현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연말 모임과 회식 증가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제품군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PB 숙취해소제 상품을 강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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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와 농심 바나나킥 컬래버레이션 상품 5종[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부회장 허연수)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 중인 편의점 GS25가 2024년 11월21일(목요일) 농심(회장 신동원, 대표이사 이병학)과 전략적 협업 1탄으로 ‘바나나킥’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신상품 5종은 △바나나킥 쏙 롱쿠키슈(3700원) △초코바나나킥 쏙 찹쌀떡(3700원) △바나나킥 마카롱파이(2700원) △바나나킥 생크림도넛(3200원) △초코바나나킥 생크림빵(3200원) 등이다.‘바나나킥 쏙 롱쿠키슈’는 쿠키슈 안에 바나나킥 맛 크림을 넣어 바삭한 겉면과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크림 조합이 특징이다.‘초코바나나킥 쏙 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바나나킥 맛 크림을 가득 채우고 초코로 레이어링해 맛과 비주얼을 극대화했다.‘바나나킥 마카롱파이’는 대형 사이즈로 확대한 꼬끄(마카롱 겉과자)를 바나나 맛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바나나킥 맛 필링을 가득 채웠다.‘바나나킥 생크림도넛’은 촉촉한 도넛 빵 속 바나나킥 맛 크림을 넣고 바나나 맛 초콜릿 토핑과 크런치 토핑을 올렸다.마지막으로 ‘초코바나나킥 생크림빵’은 촉촉한 브리오슈 빵에 바나나퓨레를 넣은 바나나킥 맛 생크림과 달콤한 코코아 필링을 가득 채워 한입 가득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이달 중으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양사는 이번 협업에 앞서 바나나킥을 좋아하는 충성 고객들과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고객까지 모두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바나나킥 고유 아이덴티티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모양과 식감, 패키지 등을 다양화한 ‘스핀오프(spin-off·오리지널 상품을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상품)’ 콘셉트로 상품이 기획됐다.1978년 출시된 바나나킥은 농심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로 편의점 업계와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와 농심은 이번 바나나킥 IP 컬래버레이션을 기점으로 각사 핵심 역량을 앞세운 전략적 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GS25는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집객을 유도할 수 있게 되며 농심은 장수 브랜드에 대한 고객 연령층 다양화를 꾀함으로써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25는 앞서 식품사와 손잡고 장수 브랜드 이미지 성공 사례를 여러 차례 이끌어냈던 점이 협업 성사에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리온 ‘썬 대파크림치즈’, 롯데웰푸드 ‘칸쵸타드’ 등이다.김영진 GS리테일 상품전략팀장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식품사 대표 장수브랜드에 트렌디함을 더해 고객에게 색다른 소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한 “식품 기업과 IP 제휴는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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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다국적 협동조합인 라보뱅크(Rabobank)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10월 1주차 멕시코 경제동향은 최대 유통업체인 펨사(FEMSA)가 미국계 편의점 체인을 인수해 텍사스 등 남부 지역에 진출하는 소식을 포함한다.○ 멕시코 최대 유통업체인 펨사(FEMSA)는 2024년 10월1일 델렉 유에스 홀딩스(Delek US Holdings)가 소유한 편의점 249개를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인수금액은 US$ 3억8500만 달러며 2024년 8월1일 인수 사실을 공개했다. 펨사는 편의점인 옥소(OXXO)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인수한 점포의 90% 이상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하며 나머지는 뉴멕시코, 아칸소 등에 있다. 대부분의 점포는 편의점 뿐 아니라 주유소도 운영 중이다. 연료를 운송하는 차량도 인수 대상에 포함됐다.2023년 기준 델렉의 편의점 매출액은 58억4400만 페소, 즉 US$ 3억1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14.2%로 미국 편의점 평균인 14.8%보다 소폭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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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지프(Jeep)이 판매하고 있는 랭글러 모델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경제가 회복되며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이직률이 낮아졌으며 구인자도 대폭 늘었다.미국 지프(Jeep)는 전기자동차의 화재 우려로 북미에서 판매된 차량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단행했다.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기 수요가 폭증하면서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이 늘어나고 있다.캐나다는 은행이 미국 국채시장을 교란한 혐의로 대규모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과 파이프라인 운영업체가 사업부 매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물적 분할을 단행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미국 지프(Jeep), 화재위험을 이유로 북미에서 19만4000대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s 리콜미국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업에서 이직한 비율은 1.9%로 전월 2% 대비 하락했다.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구인이직보고서(JOLTS)는 8월 중 고용된 사람은 531만 명으로 7월 541만 명에 비해 줄어들었다. 8월 고용률은 3.3%로 7월 3.4% 대비 하락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8월 기준 고용률은 2013년 이후 가장 낮았다. 이직률도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월 804만 개의 구인 일자리가 생겨 7월 771만개 대비 증가했다.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지프(Jeep)는 2024년 10월1일 북미에서 19만4000대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s를 리콜하다고 밝혔다. 점화 장치가 꺼진 뒤에도 화재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된 랭글러 모델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제조된 그랜드 체로키 모델을 포함한다. 리콜된 차량의 대부분은 북아메리카에서 판대됐다.현재까지 13건의 화재사건이 보고됐으며 2명이 다쳤다. 지프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는 SUVs의 5%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지프는 소유주들에게 차량을 충전하지 말고 실내가 아닌 야외에 주차하라고 권고했다.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은 2025년 10월 미시간주 코버트 타운십에 있는 팰리세이트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2020년 가동을 중단했었다.하지만 정부가 탄소중립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13억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재생의 길이 열렸다. 원자로를 수리하고 규제당국의 허가를 받을 방침이다.미국 의회와 바이든 행정부는 오래된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지하지 않고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높은 건설 비용과 위험한 폐기물에 대한 관심에도 원자력발전소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토론토 도미니온은행(Toronto Dominion Bank), 미국 법무부와 US$ 20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캐나다 토론토 도미니온은행(Toronto Dominion Bank)은 미국 법무부와 US$ 20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시장을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토론토 도미니온은행의 자회사인 TD Securities USA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미국 국채 시장에 스푸핑 공격을 가한 것을 인정했다. 실행할 의사가 없는 주문을 제기하는 것을 스푸핑이라고 부른다.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민간 조사를 해결하기 위한 벌금도 1250만 달러에 달한다. 합의와 관련된 벌금은 950만달러이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금 470만 달러, 몰수금 140만 달러를 포함한다.캐나다 파이프라인 운영업체인 TC에너지(TC Energy)는 2024년 10월1일 원유파이프라인 사업을 운영할 독립업체인 사우스 보우(South Bow Corp.)를 설립했다고 밝혔다.향후 원유파이프라인 사업을 매각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행했다. TC에너지는 원자력발전, 수력에너지저장고, 저탄소에너지 기회 뿐 아니라 천연가스 인프라에 집중할 방침이다.2024년 9월25일 기준 TC에너지의 주주는 신설 법인의 주식을 받게 된다. 보통주 5주당 1주를 받으며 10월2일부터 토론토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펨사(FEMSA), 델렉 유에스 홀딩스(Delek US Holdings)가 소유한 편의점 249개의 인수작업 완료멕시코 최대 유통업체인 펨사(FEMSA)는 2024년 10월1일 델렉 유에스 홀딩스(Delek US Holdings)가 소유한 편의점 249개의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인수금액은 US$ 3억8500만 달러며 2024년 8월1일 인수 사실을 공개했다. 펨사는 편의점인 옥소(OXXO)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인수한 점포의 90% 이상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하며 나머지는 뉴멕시코, 아칸소 등에 있다. 대부분의 점포는 편의점 뿐 아니라 주유소도 운영 중이다. 연료를 운송하는 차량도 인수 대상에 포함됐다.2023년 기준 델렉의 편의점 매출액은 58억4400만 페소, 즉 US$ 3억1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14.2%로 미국 편의점 평균인 14.8%보다 소폭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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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가 일본에 수출하는 상쾌환(왼쪽)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출처=삼양사]삼양그룹의 식품·화학사업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4년 10월1일(화요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등 2종을 판매한다.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본 편의점 매대에 깔리면서 통관 규제로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시장을 진입하게 되어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일본 현지 시장에 적합한 성분을 조합해 출시한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주요 숙취해소 성분으로 알려진 ‘우콘(강황추출물)’을 첨가했다. 삼양사는 2024년 3월 수출입 유통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합자회사 ‘하늘H&B’와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현지 마케팅, 편의점 및 드럭스토어의 영업 활동은 ‘CENQUR’가 맡았다.2024년 5월 일본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를 시작으로 7월 대형마트 ‘이온 홋카이도’, ‘라이프(LIFE)’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0월1일 일본 로손 편의점 1만 4000여 개점 중 약 1만 개점에 입점하게 됐다.이번 성과는 통관 절차상 규제가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 시장에 진출해 수출 활로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에서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와 함께 현지 편의점 빅3로 불리는 로손에 입점한 것이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일본 숙취해소 시장은 ‘우콘노치카라’, ‘헤파리제’ 등과 같은 숙취해소 음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약 3500억 원 규모의 우리나라 숙취해소 시장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양사는 일본의 숙취해소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판로 개척을 결심했다. 또한 일본 숙취해소시장에서 다소 소외된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는 물론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환과 스틱 제품의 이점을 강조하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삼양사는 2013년 국내에 상쾌환을 처음 선보였던 당시에도 같은 전략으로 차별화에 성공하며 업계 대표주자로 발돋움했다.앞서 삼양사는 2022년부터 미국, 중국,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10여 개국을 중심으로 상쾌환을 판매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주로 현지 한인마트와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이름을 알리며 음주 전후로 숙취해소제품을 섭취하는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한편 삼양사는 2013년 환 형태의 ‘상쾌환’을 출시하며 숙취해소제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상큼한 맛과 섭취 편의성이 장점인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며 MZ(밀레니엄+Z) 세대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현재 상쾌환 스틱은 망고, 사과,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4가지 맛으로 구분된다. 2023년에는 음료형의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진출했다. 2024년 1월 열량 부담 없는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추가로 선보였다.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의 우수한 숙취해소 효과와 섭취 편의성, 간편한 휴대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 다양한 현지 마케팅도 전개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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