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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점 및 편의점을 운영 중인 홈플러스 본사 전경 [출처=홈페이지]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기업으로 불린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잘 극복하며 오히려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삼성전자는 가전과 메모리반도체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피처폰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해 미국의 애플에 밀리기 시작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모델의 갤럭시 시리즈로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특히 저가 시장마저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 대기업은 1980~90년대 저가를 무기로 선진국 시장을 뚫었지만 명확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세계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경쟁에서 밀렸다. 결정적인 패인은 마케팅 전략의 부재로 분석된다.◇ 마케팅은 기업 실적의 원동력... '땅짚고 헤엄치기'식의 사업도 창의적 마케팅 노력 없으면 실패국내 대기업은 주로 소위 말하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독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부는 1960년대부터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 중 하나로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 논리를 도입했다.정부는 대량생산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허가권으로 신규 진입을 막아줬고 보조금과 세금감면 정책으로 대기업을 지원했다. 국내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기업의 국내 진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장벽도 쌓았다.높은 관세, 까다로운 품질검사, 세무조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단기적으로 한국의 대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던 이유다.기업도 기술력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저가의 노동력 확보와 공장설비 투자로 인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재료 구입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계열사를 세웠고 선단식 경영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작용했다.공급에 비해 항상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마케팅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제품을 만들면 재고로 쌓아 둘 시간도 없이 팔려나가던 사업하기 편한 시절도 있었다.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뿐만 아니라 사업도 공무원이나 관련자에게 적당한 뇌물만 제공하면 사업권을 딸 수 있어 마케팅을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국내 대기업이 편하게 사업하면서 덩치를 키운 것이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몰고왔다고 볼 수 있다. 다행스럽게 2000년대 이후에는 마케팅에 큰 관심을 가졌다.외부에서 영입한 뛰어난 인재를 기업의 어떤 부서보다 우선해서 배치했고 마케팅 전략의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창안도 중시했다.국내 다른 대기업과 동일한 성장 이력을 가진 삼성그룹은 외환위기를 극복하면서 ‘마케팅’에 더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는 이후 다른 기업이 휘청거리며 망해가는 와중에도 월등한 실적을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조직의 목표가 정해지면 앞뒤 보지 않고 돌진하는 삼성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도 좋은 결과를 낸 요인이다. 앞으로 더욱 더 치열해진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많은 연구와 관심이 절실하다. ◇ 신사업 실패는 마케팅 전략의 부재... 제조에는 강하지만 서비스에는 약한 삼성의 기업문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변하지 않는 법칙으로 ‘고위험 고수익, 저위험 저수익(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이 있다. 덩치가 큰 대기업은 위험은 크지만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에 투자해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그러나 국내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잘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이 열심히 투자해 상품이나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나면 시장에 재빠르게 진입하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wer) 전략을 추진한다.일단 시장에 진입을 하고나면 우월한 자본력을 앞세우거나 정치권력과 유착을 무기로 진입장벽을 쌓는 등의 방식으로 시장을 송두리째 장악해 선행 사업자인 중소기업을 고사시킨다.일부 전문가는 합법을 가장한 '약탈'이라고 규정한다. 그럼에도 이 방식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이 그동안 실패한 사업으로는 자동차 제조, 유통업, MP3 등이 있다. 시장에서 검증된 사업이지만 실패했다.우선 삼성의 가장 큰 실패작은 자동차 사업이다. 당시 현대그룹, 대우그룹,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의 기업이 자동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국내 시장은 포화상태라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었지만 김영삼 정부 시절 사업권을 획득했다. 국내 시장 판매보다는 해외 수출로 국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막대한 부실만 남기고 파산했다.전자제품을 만드는 공장만 건설하다 보니 자동차 조립공장도 그런 식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이 공장을 방문하면 라인 가동을 중지하고 소방차로 공장 바닥을 청소해 먼지 하나 없이 만들었다는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결국 삼성자동차는 1999년 법정관리에 들어가 채권단은 2조4500억 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삼성생명 등의 주식을 담보로 내놓았다.다음으로 삼성이 미래의 성장산업이고 기술력도 필요하지 않아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가 실패해 못내 아쉬워하는 부문이 유통업이다.1999년 영국의 테스코(Tesco)와 합작으로 삼성 테스코를 설립해 홈플러스라는 할인점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신세계의 이마트, 롯데의 롯데마트에 완패해 지분을 매각했다.홈플러스는 2015년 한국 사모펀드인 MBK에 7조2000억 원에 매각됐다. MBK는 알짜 점포를 매각해 인수자금을 갚는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하다가 부도 위기로 내몰렸다. MBK와 홈플러스는 2025년 3월4일 유동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며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즉각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홈플러스 사태가 국민연금과 부동산 펀드 등에까지 확산 중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음악파일을 재생시키는 디지털기기인 MP3는 대한민국 벤처기업 레인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킨 제품이다. 기존의 테이프 레코드 시장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키고 음악시장을 재편한 획기적인 제품이다.기술력이 필요 없는 제품이었고 레인콤이 내부 분쟁으로 주춤하는 사이 메모리에 장점을 가진 삼성전자가 뛰어들었다.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결국 시장을 장악하는 데 실패했다.결국 이 시장은 싸움을 지켜보던 애플이 아이팟(iPod)이라는 제품을 들고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을 장악했다. 가정왕국으로 불리던 삼성전자도 물을 먹은 것이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애플의 아이팟도 사리지고 있다.몇 가지 사례를 보더라도 혁신하지 않고 모방만 한다면 검증된 사업에 뛰어든다고 해도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진하는 신사업에서 혁신하는 것은 사업 아이템과 기업문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만 한다.제조에는 강하지만 서비스에는 약한 것이 삼성의 기업문화다. '복제에는 강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약한 것'도 삼성의 기업문화다.위에서 열거한 3가지 사업 모두 후발주자라는 나름대로 이점을 갖고 있지만 창의성을 확보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했다. 요즘 청년들이 선호하면 표현을 빌리면 ‘딱 거기까지’라는 한계에 봉착했다.삼성이 지난 20여 년 동안 도전했던 신사업의 실패가 이를 증명한다. 앞으로 삼성이 신사업을 선택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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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빌딩 전경 [출처=홈페이지]1961년 5·16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박정희는 1962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실천한다. 1960년대 경공업,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추진하며 선진국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했다.정부는 중복투자의 비효율성을 축소하기 위해 기업간 사업영역을 조정했다. 사업 분배권을 쥔 정치인과 이권을 차지한 기업간 이른바 정경유착(政經癒着)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난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막대한 규모의 부를 축적한 재벌(財閥)은 혁신과는 거리가 멀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우리나라 대기업이 적은 이유다.◇ 모방 제품에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 시장 진출... 2000년대 이후 너트크래커 신세로 전락1988년 서울 울림픽 이후 우리나라 기업은 세계화의 기치를 내걸고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삼성그룹, LG그룹, 현대그룹, 대우그룹, SK그룹, 롯데그룹, 한진그룹 등이 나름 글로벌화에 성공한 대기업 집단이다.대우그룹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망했다. 현대그룹도 IMF 외환위기와 경영권 분쟁으로 그룹이 분할된 이후 어려움을 겪었다.일본이나 미국의 대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들고 시장을 개척할 때 우리나라 재벌은 저렴한 인건비를 무기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자동차, 가전, 조선, 석유화학, 철강, 건설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였지만 품질이나 기술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2000년대 이후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인도 등이 저임금으로 시장에 진입하며 너트크래커 (nutcracker) 신세로 전락한 이유다.국내 대기업 중 글로벌화에 가장 성공한 삼성그룹을 예로 들면 원천기술이 없으며 다른 기업의 제품을 베끼는 2등 전략으로도 크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삼성은 이병철 회장이 1930년대 창업한 초기부터 일본 기업을 벤치마킹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병철 회장, 이건희 회장, 이재용 회장 등이 모두 일본 대학에서 공부했다.삼성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보면서 머뭇거리다간 망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미국식의 경영기법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오히려 도약했다고 칭찬을 받는다.과거 산업시대에는 무리하게 '1등'으로 선두에 서기보다 ‘2등 전략’이 자원의 낭비가 적을 뿐만 아니라 자원이 제한적인 후발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경영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1등이 시장을 독식하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2등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삼성 제품은 ‘창조’가 아니라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이재용 회장의 취임 이후 삼성전자가 반도체, 가전, 스마트폰 등에서 국내외 후발주자에 밀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삼성이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하지 못하면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본다. ◇ 삼성전자 메모리는 레드오션에 봉착... 비메모리와 파운드리는 대만 TSMC 등에 밀려 고민 가중삼성전자가 자랑하는 메모리 반도체, 액정디스플레이(LCD),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 주력제품 중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은 1개도 없다. 모두 다른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모방했다.2000년대 이후 삼성전자의 제품이 주력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특허권 등 분쟁을 겪으면서 성장동력이 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창의적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이 삼성그룹의 기업문화이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삼성의 미래는 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다. 창의성이 없는 단순 제조로 삼성전자의 자랑인 반도체 사업조차도 지속할 수 없다.삼성의 반도체 신화는 삼성이 일본 도시바(Toshiba)로부터 한물간 64M DRAM 기술을 전수 받으면서 시작된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이 상당 부문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부적인 요인도 빼놓을 수 없다.삼성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1980년대는 도시바와 같은 일본 반도체 업체가 인텔(Intel) 등 반도체 선두기업을 추격하기 위해 메모리 칩(chil)을 덤핑하던 시기였다.인텔은 기술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메모리 칩 시장에 한국과 대만 같은 개발도상국이 뛰어들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없어질 것이라 판단하고 1985년 메모리 사업을 접는다.인텔은 반도체 사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수익성이 높은 마이크로 프로세스 개발에 전념해 한 때 글로벌 시장의 80퍼센트(%) 이상을 장악한 반도체 거대기업으로 군림했다.반면 삼성전자가 주력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익성은 낮다.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니 ‘황의 법칙(Hwang's Law)’이니 하면서 기술개발이 이뤄졌다.인텔과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은 기술력 없이는 도전하지 못하는 비메모리 분야에 집중해 기술 격차를 벌였다.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에 들어가는 반도체 중 아날로그 반도체가 절반을 상회한다.빛, 소리, 온도, 압력 등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시켜 주고, 컴퓨터 연산 결과를 사람이 인식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것이 아날로그 반도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아날로그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삼성그룹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이익을 차세대 성장산업인 태양광, 바이오 헬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투자했다.삼성선자는 비메모리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투자를 늘렸지만 성과는 미미하다. 2025년 3월 현재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사업부에 대해 경영진단을 진행 중이다.막대한 손실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MX(모바일) 사업부의 일감조차 확보하지 못할 정도로 경쟁력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메모리 사업도 SK하이닉스와 중국 반도체 기업의 추격으로 레드 오션(red ocean)으로 전락했다. 현재의 수요와 시설투자로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미래 수익성이 있는 사업, 즉 블루 오션(blue ocean)에 해당된다고 보기는 어렵다.삼성전자가 수십 년 동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던 비메모리와 파운드리는 대만의 TSMC, 중국의 반도체기업 등에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 수뇌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계에게마저 밀려... 현대자동차그룹도 유럽 및 중국계 브랜드에 치여삼성전자는 2004년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반발을 초래했다. 2004년 4월 일본 후지츠(Fujitsu), 동년 11월 마쓰시타(Matsushita)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LCD TV의 통관금지를 일본 정부에 요청했다.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일본 기업과 경쟁하면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로 전자업계의 심장부인 일본 시장에 진입하려는 시도는 처음부터 틀어져 버렸다. 결국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가전시장에서 철수했다.삼성과 소니(Sony)는 북미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소니가 디지털 카메라에서부터 노트북까지 수백 가지의 제품으로 마케팅할 때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은 TV에 집중했다.삼성이 시장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은 TV가 가전제품의 대표주자라는 상징성과 가장 좋은 마케팅 도구이기 때문이다. 모든 가정이 최소한 한 대 정도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도구에 해당된다.다른 가전제품과는 달리 TV는 가정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매일매일 사용하므로 노출빈도가 높다. 인지능력이 있는 성인뿐만 아니라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에게까지 브랜드를 노출시켜 각인시킬 수 있다.삼성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시장은 포기하더라도 TV 시장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TV 시장도 기술개발이 정체되고 평준화되어 브랜드가 중요한 영역이다. 삼성전자가 싼 가격만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하기는 어렵다.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소니가 장악한 시장까지 넘봐야 한다.삼성전자가 일본 가전업계와 가격 전쟁을 하는 사이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에 완패한 이유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후발주자인 중국의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에 밀리고 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것도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갤럭시는 아이폰의 브랜드 인지도 및 디자인, 중국계 기업의 가격 등에서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했다. 중국계 기업은 2019년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폴드(Samsung Galaxy Fold)마저 모방했을 정도로 기술력을 확보했다.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 국내 시장도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20~30대에게는 애플에 크게 뒤쳐져 있기 때문이다.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다른 대기업도 사정은 비슷하다. 예를 들자면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내세워 성장세를 유지하지만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과 처해신 상황은 유사하다.유럽과 북미시장에서는 아우디, 포르쉐, 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럽계에 브랜드 인지도에서 밀리고 글로벌 전기자동차(EV) 시장에서는 비야디(BYD) 등 중국산 EV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중국의 샤오미는 스마트폰의 짝퉁을 만든다고 조롱을 받았지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V 제조업체인 BYD도 유럽과 미국 시장을 점령한 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안방인 한국 시장까지 진출했다.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그룹 모두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미래 시장 수요를 정확하게 읽어 한발 앞서는 ‘패스트 무버(fast mover)’ 전략 수립이 절실하다.그렇게 하려면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기술을 단순 모방하고 따라하기 마케팅 전략만으로 시장에서 장기간 생존하기 어렵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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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글로벌 인터넷 사업자인 구글(Google)의 빌딩 [출처= iNIS]2024년 12월0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상 예보시스템보다 우수하다.미국 하원은 보안상 이유로 중국산 통신장비를 전부 교체하도록 법안을 준비 중이다. 통신업체가 필요로 하는 비용보다 예산이 축소됐다.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완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을 뿐 아니라 임대 물건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구글(Google). 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이 최고 수준의 기상 예보 시스템 능가미국 글로벌 인터넷 사업자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이 최고 수준의 기상 예보 시스템을 능가한다.젠캐스트(GenCast)가 중기 기상 예보를 위한 유럽센터에서 운영 중인 ENS보다 우수했다. ENS는 세계 최고 운영 예보 시스템으로 불린다.구글은 조만간 인공지능 기반 기상 모델을 구글 검색과 지도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실시간 및 미래 기상 예층치도 공개해 누구나 자체 연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미국 하원은 다음 주 중으로 국내 무선 네트워크에서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ZTE의 장비를 교체하도록 US$ 3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12월5일 1800페이지에 달하는 법안을 공개했다. 문서에는 중국 정부가 미국 국가안보법을 회피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지를 포함하고 있다.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보안이 검증되지 않은 장비를 모두 교체하려면 49억8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 캐나다 오타와시, C$ 10억 달러를 투자해 670메가와트(MW)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캐나다 오타와시는 C$ 10억 달러를 투자해 670메가와트(MW)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브런즈웍주의 청정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킹스 카운티에서 네워그 에너지(Neweg Energy)가 추진하는 25MW 풍력발전소에도 2500만 달러가 투자된다. 연방정부는 NB파워가 600MW를 생산하려는 프로젝트에도 2500만 달러를 지원한다.오타와시는 벨레둔발전소의 연료를 석탄에서 바이오매스로 전환하는 사업도 돕니다. 오타와시와 연방정부는 뉴브런즈윅주의 가정과 기업에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르헨티나 정부,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 보여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모기시 신용이 개선되고 자금세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을 포함한 지난 4년 동안 침체기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각종 규제를 가해 주택 판매량이 줄어들었다.현재 임대를 위한 주택 공급이 증가하고 집주인들이 주택을 임대 매물로 내놓고 있다. 외환시장도 안정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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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TSMC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국내 GDP는 94조97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미국 전기 자동차(EV) 기업 테슬라(Tesla)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보조금을 통한 자동차 판매 촉진 정책을 실시하면서 중국 내 판매가 회복세를 나타냈다.중국 상무부(商务部)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35조3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났다.일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미국에서 약 72만 대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연료 펌프에서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2023년 12월에도 연료펌프 문제로 약 260만 대를 리콜했다.캐나다 조사기업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웨이의 최상급 AI 가속기 중 하나를 분해해 TSMC의 반도체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4년 1~3분기 국내 GDP는 94조9746억 위안 4.8% 증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국내총생산(GDP)는 94조97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또한 동기간 허난(河南), 베이징(北京), 쓰촨(四川), 랴오닝(辽宁), 충칭(重庆), 네이멍구(内蒙古), 간쑤(甘肃),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등 10개 성의 GDP 성장률이 전국 평균 4.8% 높게 나타났다.이중 간쑤성과 충칭은 3분기 모두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6.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텐진(天津), 장사(江西), 후난(湖南), 광둥(广东), 윈난(云南) 등은 각각 4.7%, 4.7%, ,4.5%, 4.3%로 전국 평균 보다 낮다.미국 전기자동차(EV) 기업 테슬라(Tesla)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보조금을 통한 자동차 판매 촉진 정책을 실시하면서 중국 내 판매가 회복세를 나타냈다.따라서 미국과 유럽 판매 감소에도 2024년 7~9월기 매출액이 251억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최종 이익은 21억6700만 달러로 17% 증가해 3분기 만에 이익이 늘어났다.중국 상무부(商务部)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35조3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동기간 농촌 소비품 소매액은 4조7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났으며 농촌 1인당 소비지출 증가율이 도시 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주민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났으며 증가율은 도시 지역 대비 1.5% 포인트 높다.국가통계국은 2024년 1~3분기 서비스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상품 소매 판매 대비 3.7% 포인트 늘어났다.◇ 일본 혼다(ホンダ), 미국에서 연료 펌프 문제로 약 72만대 차량 리콜일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미국에서 약 72만대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 연료 펌프에서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2023년 12월에도 연료펌프 문제로 약 260만대를 리콜했다.혼다는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와 합작 출자해 히타치아스테모(日立アステモ)를 설립하고 연료펌프를 생산했다. 하지만 금이 가고 운전 중 연료가 누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따라서 2023~25년형 CR-V, 25년형 시빅, 23~24년형 어코드 등이 리콜 대상이다. 혼다는 2024년 10월9일 핸들 부품 결함으로 CR-V 등 약 170만 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 중국 화웨이 대만 TSMC 반도체 사용 증거 발견캐나다 조사기업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웨이의 최상급 인공지능(AI) 가속기 중 하나를 분해해 TSMC의 반도체가 사용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따라서 테크인사이트는 미국 상무부에 수축규제 위반 가능성에 대한 사실은 전달했다. 상무부는 10월 중순 TSMC 임원진과 회의를 통해 회사 공급망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제3자 유통업체가 제한된 기술에 대한 접근 능력을 중국에 제공할 우려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중이다.2020년 8월 미국 정부가 화웨이를 제재 목록에 올리면서 미정부의 승인없이 TSMC 등 반도체 제조업체와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TSMC는 2020년 9월15일 이후 화웨이로의 출하를 전면 정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떻게 흘러들어 갔는지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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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TSMC 홈페이지중국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국내 위안화 외환시장 거래액은 US$ 30조27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화웨이에 따르면 운영체제 홍멍(鸿蒙, Hongmeng)이 공식 출시됐다. iOS와 Android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모바일 운영체제로 배터리 수명, 보안,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업계 선두에 있다고 밝혔다.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4년 일본 경제성장률을 0.3%로 2023년 1.7%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자동차 업계 공급 장애 및 전년 관광 급증에 따른 반등이 이유로 7월 예측 대비 0.4% 포인트 인하했다. 금융청(金融庁)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유일한 직영판매사 도요타모빌리티 도쿄(トヨタモビリティ東京)에 출입검사를 시작했다.주식시장 조사 및 데이터 기업 구루포커스(GuruFocus)에 따르면 TSMC가 중국 관련 칩 수출 규제를 위반했는지 미 상무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TSMC가 화웨이의 칩 생산을 도운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기 대문이다.대만 반도체 수탁 제조 대기업 PSMC에 따르면 일본 SBI홀딩스와의 제휴를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공장에서 생산시 대만에 비해 비용이 4배에 달하기 때문이다.홍콩 고급 장신구 제조기업 리우푸그룹(六福集團)에 따르면 2024년 7월1일~9월30일 전체 소매 판매가 감소해 중국 내 76개 매장이 순감소했다. 저우성성(周生生), 저우다푸(周大福) 역시 중국 내 매장수 감소 문제에 직면했다.◇ 중국 화웨이, 새로운 스마트폰 운영체제 홍멍(鸿蒙, Hongmeng) 공식 출시중국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국내 위안화 외환시장 거래액은 US$ 30조27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2024년 1~3분기 외환수지 실적은 해외 자금 순유입 재개, 외환결제 및 매출 추세 유지, 최근 결제환율 회복, 판매환율 20% 수준 안정화, 외환보유액 규모 안정세 유지 등의 특징을 나타냈다.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조3100억 달러로 2023년 말 대비 784억 달러 증가했다.중국 ICT 대기업인 화웨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운영체제 홍멍(鸿蒙, Hongmeng)이 공식으로 출시됐다. iOS와 Android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모바일 운영 체제로 배터리 수명,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업계 선두에 있다고 강조했다.응용 소프트웨어는 매일 반복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18개 산업에 1만5000개 이상의 홍멍 기본 어플리케이션, 메타서비스가 있다. 일반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은 전국 3800만 개 이상 기업을 포함하고 있다.홍멍 시스템을 지원하는 장치수는 10억 대를 초과했다. 등록된 개발자는 675만 명에 이르며 전국 300개 이상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2024년 일본 경제성장률 0.3%로 하향조정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4년 일본 경제 성장률을 0.3%로 2023년 1.7% 대비 큰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자동차 업계 공급 장애 및 전년 광광 급증에 따른 반등이 이유로 7월 예측 대비 0.4% 포인트 인하했다.2025년 경제성장률은 1.1%로 실질임금 성장 및 민간소비가 성장하면서 경제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임금이 상승하면 가계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경제가 미래 금리 상승을 충분히 견딜 수 있다고 판단했다.금융청(金融庁)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유일한 직영판매사 도요타모빌리티 도쿄(トヨタモビリティ東京)에 출입검사를 시작했다.금융청은 손해보험업계의 일련의 불상사를 받아 보험대리점을 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딜러가 겸하는 협의 대리점의 실태를 조사해 업계의 개혁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도요타 모빌리티 도쿄는 도요타 자동차의 완전 자회사로 도쿄 도내에서 약 200곳의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만 TSMC, 미 상무부 중국 관련 칩 수출 규제 위반 여부 조사 착수주식시장 조사 및 데이터 기업 구루포커스(GuruFocus)에 따르면 TSMC가 중국 관련 칩 수출 규제를 위반했는지 미 상무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TSMC가 화웨이의 칩 생산을 도운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기 대문이다.사실로 드러날 경우 엔비디아(NVIDIA), 애플 등 미국 기술 대기업 뿐 아니라 미국 공급망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정부는 TSMC가 중국 화웨이에 스마트폰, 인공지능(AI) 칩 등 핵심 제품을 간접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TSMC는 즉각적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항상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대만 반도체 수탁 제조 대기업 PSMC에 따르면 일본 SBI홀딩스와의 제휴를 해소하기로 했다. 일본 공장에서 생산시 대만에 비해 비용이 4배에 달하기 때문이다.PSMC는 일본 정부의 10년간 양산 지속 요구에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일본은 대만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복원하기 희망하고 있다.◇ 홍콩 리우푸그룹(六福集團), 중국 내 76개 매장 순감소홍콩 고급 장신구 제조기업 리우푸그룹(六福集團)에 따르면 2024년 7월1일~9월30일 전체 소매 판매가 줄어들어 중국 내 76개 매장이 순감소했다. 저우성성(周生生), 저우다푸(周大福) 역시 중국내 매장수 감소 문제에 직면했다.금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여파로 수많은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소비자 대부분은은 금가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중국 국가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이후 금, 은, 보석류 총 소매 판매액이 6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2024년 1~9월 금, 은, 보석류 총 소매 판매액은 245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 줄어들었다. 10월21일 8시 기준 금 현물 시세는 1온스당 US$ 2754.01달러다.10월 3째주 저우다푸, 리우푸의 순금 주얼리 가격은 806위안을 기록했다. 금 가격의 상승에 따라 주얼리 업계가 불황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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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는 수라카르타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를 공개했다[출처=인도삿 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인도네시아 경제는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에 대해서다.○ 2024년 8월20일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ndosat Ooredoo Hutchison, IOH)은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센터를 선보였다.2024년 안에 수라카르타 지역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에 함께 설립될 AI 전문센터(AI Center of Excellence)의 체험 공간이다.인도삿은 쇼케이스 전시실 뿐만 아니라 중국 화웨이 등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학생·공무원·일반 시민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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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는 수라카르타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를 공개했다[출처=인도삿 홈페이지]2024년 8월30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다.말레이시아 금융 지주회사 MBSB의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1억3317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6% 감소했다.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는 수라카르타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 센터를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MBSB,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8억500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2024년 2분기 말레이시아 MBSB의 순이익은 5483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8370만 링깃과 비교해 34.5% 감소했다. 유지보수(OpEx)와 손상차손 충당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매출액은 9억6085만 링깃으로 2023년 2분기 7억1153만 링깃에서 35%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MBSB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15.6% 감소한 1억3317만 링깃이었으나 매출은 18억5000만 링깃으로 34.7% 증가했다.MBSB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기금(MIDF)와 MBSB 은행의 금융 지주 회사로 2023년 10월 MIDF를 인수했다. 2024년 동안 당좌예금·저축예금(CASA)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것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OH),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센터 공개2024년 8월20일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업체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ndosat Ooredoo Hutchison, IOH)은 국내 첫 인공지능(AI) 체험센터를 선보였다.2024년 안에 수라카르타 지역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 단지 내에 함께 설립될 AI 전문센터(AI Center of Excellence)의 체험 공간이다.인도삿은 쇼케이스 전시실 뿐만 아니라 중국 화웨이 등의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학생·공무원·일반 시민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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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치메이식품(奇美食品) 홈페이지중국 통신장비 대기업 화웨이(华为)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41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증가폭 대비 15%포인트 줄어들었다.일본 창업 100년이 넘는 대형 백화점 나카조(中三)는 아오모리현 지방법원 히로사키지부로부터 파산 수속 개시 결정을 받았다.1896년 창업해 1950년 8월 법인으로 전환한 나카조는 1998년 8월기 연 매출액 약 415억 엔을 기록한 이후 소비 침체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대만 무역협회(中華民國對外貿易發展協會, 外貿協會)는 치메이식품(奇美食品)이 폴란드 주요 육류기업 슈퍼드랍(SuperDrob)과 협력해 폴란드 우치에 새로운 조리된 만두 생산 기지를 설립했다고 밝혔다.홍콩정부통계처(政府統計處)은 2024년 7월 무역수지가 HK$ 218억 달러로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전체 상품 수출액은 390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으며 6월 10.7% 증가대비 확대됐다.◇ 중국 화웨이(华为), 2024년 상반기 매출액 41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중국 통신장비 대기업 화웨이(华为)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41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증가폭 대비 15%포인트 줄어들었다.시장 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는 2024년 상반기 중국 내 스마트폰 츨하량이 222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다.중국은행(中國銀行)에 따르면 2024년 1월~6월 상반기 세후 이익이 1186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했다.따라서 이사회는 2024년 중간 보통주 현금 배당금액을 10주당 1.208(세전) 위안으로 분배할 것을 권장했다.◇ 일본 나카조(中三), 아오모리현 지방법원 히로사키지부로 부터 파산 수속 개시 결정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8월 도쿄도구부(東京都区部)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하고 107.9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쌀 등 신선 식품 이외 식량가격이 상승했으며 성장률은 7월 2.2% 대비 확대됐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량은 2.7% 상승해 7월 2.6% 대비 성장률이 상승했다.창업 100년이 넘는 대형 백화점 나카조(中三)는 아오모리현 지방법원 히로사키지부로 부터 파산 수속 개시 결정을 받았다.1896년 창업해 1950년 8월 법인으로 전환한 나카조는 1998년 8월기 연 매출액 약 415억 엔을 기록한 이후 소비 침체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2010년 8월기 매출액은 185억5400만 엔으로 감소했다. 2011년 3월 가스 폭발 사고로 민사재생법 적용을 신청하기도 했다.2023년 8월기 연 매출액은 약 17억 엔으로 떨어졌으며 2억 엔 이상의 경상손실을 계상했다. 2024년 4월 대형 서점을 폐점하는 등 매출이 감소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만 치메이식품(奇美食品), 폴란드 주요 육류기업 슈퍼드랍(SuperDrob)과 협력해 만두 생산 기지 설립대만 무역협회(中華民國對外貿易發展協會, 外貿協會)에 따르면 치메이식품(奇美食品)이 폴란드 주요 육류기업 슈퍼드랍(SuperDrob)과 협력해 폴란드 우치에 새로운 조리된 만두 생산 기지를 설립했다.2024년 8월19일부터 대량생산 체제에 들어갔으며 한달에 약 2500만 개의 만두가 생산된다. 치메이는 파트너사와 유럽 만두 시장의 소비자 선호도, 생산 재료, 마케팅 프로모션, 판매 채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2024년 6월 독일 베를린에서도 유럽-대만 이미지 전시회에서 무역협회와 협력해 맛있는 음식을 재현했다. 만두, 찐빵, 파인애플 케이크 등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홍콩 정부, 2024년 7월 무역수지는 HK$ 218억 달러 무역 적자 기록홍콩 정부통계처(政府統計處)에 따르면 2024년 7월 무역수지는 HK$ 218억 달러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7월 전체 상품 수출액은 390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다.6월 10.7% 증가 대비 확대됐다. 7월 상품 수입액은 412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9% 늘어났으며 6월 9.0% 증가대비 0.9%포인트 증가했다.7월 아시아 지역 수출액은 15.7% 늘어났다. 말레이시아 39.2%, 중국 23%, 베트남 21.7%, 태국 20.2%, 필리핀 19.2% 각각 증가했으나 인도와 싱가포르는 27.9%, 16.8%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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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공커지(华工科技)[출처=홈페이지]중국 화웨이 클라우드(华为云)에 따르면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와 함께 '2024년 태국 화웨이 클라우드 서밋'을 개최했다.국경간전자상거래업협회(跨境电商行业协会)는 기업 대표들과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5가지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일본은 2024년 4~6월기 결산 1920개사 중 순이익이 과거 최고 였던 기업이 431개사로 전체의 22.4%에 달했다. 총무성(総務省)은 2023년도 고향납세제도 총액이 114억3346억 엔으로 전년도 대비 7억1152만 엔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이노룩스(InnoLux, 群創) 난커 4공장의 5.5세대 공장 건물을 NT$171억4000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중국 국경간전자상거래업협회(跨境电商行业协会),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5가지 계획 발표중국 화웨이 클라우드(华为云)에 따르면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와 함께 '2024년 태국 화웨이 클라우드 서밋'을 개최했다.화웨이클라우드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각계각층이 디지털 경제 발전 기회 포착, 클라우드 우선 전략 가속화하기로 했다.화웨이클라우드는 현재 태국내 15개 이상 산업 분야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태국 정부가 금융 업계와 공동으로 국가 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태국의 소매 및 기타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태국 정부는 정부 효율성 개선, 대기업 및 지역 고객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고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통해 국가의 디지털 변혁을 촉진 해 나갈기로 했다.중국 화공커지(华工科技)는 2024년 상반기 보고서에서 영업이익이 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고 밝혔다.순이익은 6억2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났다. 비순이익 공제액 5억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3% 하락했다.중국 국경간전자상거래업협회(跨境电商行业协会)는 최근 기업 대표들과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5가지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8월16일~18일까지 광저우 무역단지 A구역에서 개최된 2024년 중국(광저우) 국경 간 전자상거래 박람회에서 발표됐다.5가지 이니셔티브는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소비자 신뢰 강화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및 브랜드 구축 강화 △기술 혁신 촉진 및 산업 경쟁력 향상 △업계 자율성 강화 및 시장 질서 유지 △국제협력 심화 및 시장 공간 확대 등이다.◇ 일본, 2024년 4~6월기 결산 1920개사 중 순이익이 과거 최고였던 기업이 431개사로 전체의 22.4%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6월기 결산 1920개사 중 순이익이 과거 최고였던 기업이 431개사로 전체의 22.4%에 달했다. 전년 동기와 유사한 기업은 21.5%를 약간 상회했다.금융 등을 제외한 3월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년 이상 비교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혼다(ホンダ), 마쓰다(マツダ) 등은 엔저 혜택으로 최고 이익을 기록했다.생성형 AI 관련 반도체 제조 장치를 취급하고 있는 도쿄일렉트론(東京エレクトロン), 디스코(ディスコ), SCREEN홀딩스(SCREENホールディングス) 등이 과거 최고 이익을 거뒀다.총무성(総務省)에 따려면 2023년도 고향납세제도 총액이 114억3346억 엔으로 전년도 대비 7억1152만 엔이 증가했다. 5년 연속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규슈(九州), 오키나와8현(沖縄8県)은 최하위를 기록했다.시정촌(市町村)별로는 쿠니사키시(国東市)가 20억5889억 엔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오이타시(大分市)가 10억6471억 엔으로 2위, 벳푸시(別府市)가 9억7646만 엔으로 3위를 기록했다.분고다카타(豊後高田), 구니사키(国東), 우스키(臼杵), 분고오노시(豊後大野市)등이 순위를 지켰다. 정부는 고향납세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추구한다.니혼겐엔(日本原燃)은 2024년 9월말까지 아오모리현에 완공하려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공장 건설을 2년 반 정도 연기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4년 전 새로운 규제 기준에 근거한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를 합격한 후 개별 설비의 설계 등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출 서류가 대량 미비한 것이 발견되면서 완공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당초 27년 전인 1997년 완성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으로 문제가 반복되면서 27번째 연기하게 됐다. 특히 2011년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반발이 거세졌다.◇ 대만 TSMC, 이노룩스(InnoLux) 난커 4공장 5.5세대 공장 건물 NT$171억4000만 달러에 매입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이노룩스(InnoLux, 群創) 난커 4공장의 5.5세대 공장 건물을 NT$171억4000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이노룩스는 2023년말 5.5세대 라인을 폐쇄한 이후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을 확대하려는 TSMC에 공장을 매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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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혁신기업으로 불리는 애플(Apple)은 2024년 6월10일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포함한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언어, 시각적 이미지, 행동, 그리고 맥락까지 이해하는 AI는 인간의 표현을 지원한다.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증권시장에서는 AI 관련 기업의 주가는 호황을 누렸다. 구글(Google)의 AI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생성형 AI,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엔비디아의 AI 반도체가 대표적이다.그동안 애플은 경쟁사들과 달리 AI 기술 부문과 관련해 뚜렷한 비전을 보이지 않아 'AI 지각생'이라고 불리면서도 '남다른 한 방'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공개 직후에는 타사와 크게 차별화된 부분이 없어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애플의 혁신 의지와 미래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서학개미 투자가이드 애플 기업분석 [출처=iNIS]◇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하며 성장 가도 달리지만 반독점 위반으로 소송 직면애플이 주력하고 있는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는 M1 칩 이상을 탑재한 아이폰 15 프로 및 프로맥스 등 최신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의 교체 및 업그레이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AI 효과로 구형 혹은 일반 모델 이용자의 수요를 자극해 슈퍼 사이클이 도래할 것으로 예측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025년 아이폰 판매량이 2억4700만 대, 2026년 2억5700만 대에 각각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애플 인텔리전스 공개 이후 애플은 처음으로 주당 200달러를 돌파했다. 2024년 8월6일 기준 207.64달러로 최고점인 237달러에 비해서는 하락했지만 1년 최저점인 164달러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애플은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AI 음성비서 '시리'에 새성형 AI 챗GPT-4o(옴니, Omin)를 접목했다. 비전 프로 헤드셋은 2023년 6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비전 프로가 탑재한 '비전 OS'는 3차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화면의 제약을 벗어난 세계 최초의 공간 운영체제(OS)다. 혁신의 기업이라는 별칭에 어울리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애플은 가정용 전자제품(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제품 및 서비스는 애플앱스토어, iCloud 애플 뮤직, 애플 케어 플러스, 애플 웰렛, 에어팟, 아이패드, 아이폰, Mac, 애플워치 등으로 다양하다.애플은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셔먼 반독점법' 위반 소송에 대응하고 있다. 타사 서비스와의 연동을 제한하는 등 공정한 경쟁을 막고 소비자들에게 독점적인 힘을 행사하는 등 폐쇄적인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유럽연합(EU)에서는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에 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만약 기소된다면 매일 벌금 US$ 5000만 달러(약 690억 원)를 내야 한다.애플은 DMA의 강력한 제재에 의해 EU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주요 수익 중 하나인 '인앱결제 수수료'를 포기한 바가 있다. 하지만 EU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감시와 규제의 끈을 놓지 않고 있어 우려스럽다.◇ 잡스가 마련한 도약의 발판을 기반으로 최고 ICT 기업 등극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폴 잡스는 1955년 출생한 이후 창의적인 혁신가로 명성을 떨쳤다. 1967년 휴렛 팩커드(HP)의 CEO 빌 휴렛에게 전화를 걸어 주파수 계수기를 만들만한 잔여 부품을 양도받을 수 있는지 물어본 전적이 있다.1968년 창업 동지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여름 동안 임시 채용되기도 했다. 1972년 리드 대학에 입학했다가 중퇴한 후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서 스티브 워즈니악, 론 웨인과 같이 창업했다.1985년 경영분쟁을 이유로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 퇴출됐다. 이후 NeXT 컴퓨터를 창업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개발했다.1996년 애플이 NeXT를 인하며해 1997년 임시 CEO가 됐다. 2001년 아이팟, 2007년 아이폰, 2010년 아이패드를 각각 출시해 애플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갔다.현재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티머시 도널드 팀 쿡은 2011년 스티브 잡스 사임 후 애플 최고경영자가 됐다.다. 2012년 4월 미국 잡지 타임(Time)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쿡을 포함시켰다. 경영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쿡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회사의 수익과 이익을 2배로 늘렸다. 애플의 시장 가치는 3480억 달러에서 1조900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2023년 매출액은 3832.8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2022년 매출액은 3943.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7.79%, 2021년 매출액은 3658.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3.26%, 각각 증가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1143.01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 축소됐다. 2022년 영업이익은 1194.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9.63%, 2021년 영업이익은 1089.4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4.36% 각각 늘어났다. 2023년 순이익은 965.9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1% 줄어들었다. 2022년 순이익은 998.03억 달러로 전년 대비 5.41%, 2021년 순이익은 946.8억 달러로 전년 대비 64.92% 각각 증가했다. ◇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장착하며 경쟁사와 차별화 추진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로, 20.8%에 차지했다. AI를 탑재한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호조 때문이다. 반면 애플 점유율은 17.3%에 불과했으며 전년 대비 출하량이 9.6% 빠졌다. S&P500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미국의 대표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K)'는 애플 대신 엔비디아의 비중을 확대하는 리벨런싱(정기종목변경)을 결정했다.엔비디아의 기록적인 주가 상승률에도 펀드 편입 비중이 지나치게 낮았기 때문에 시장수익률과는 괴리가 발생했다는 이유에서다.XLK를 운용하는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기존 5.9%에서 21%로 높아지는 동시에 애플은 현재 비중 약 22.2%에서 4.5%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증시에 상장한 수많은 ETF 중 단 한 곳의 결정이지만 미국에서 대표 기술주가 변한 것은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아이폰은 폭넓은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첨단 카메라가 달려 있다. 애플워치는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과 내구성을 지녀 착용한 상태로 다이에서 하이킹까지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화 가능한 디스플레이 설정이나 화면과 관련된 음성을 제공해주는 VoiceOver 등 시작 장애인 또는 저시력자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좋아하는 일들을 해낼 수 있도록 한다.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문서를 스캔했을 때 이를 자동으로 맥에 띄울 수 있다. 사용자끼리 아이폰 기기 자체를 가까이 함으로써 연락처 정보나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 뛰어난 보안성이 장점이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중 하나는 '온디바이스(내장형) AI'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AI가 클라우드 서버에서 작동되는 것과 달리 애플은 애플 기기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다. 수많은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이용한 것이다.애플은 2024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했던 인공지능을 탑재한 코파일럿+PC에 이어서 인공지능 PC 경쟁에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약 130억 달러(약 18조원)이상을 투자한 최대 주주이다.대규모 투자를 토대로 오픈AI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자사 서비스에 적용한 것이다. 애플 시리 챗GPT-4o 탑재로 경쟁사와 차별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구글 또한 자사 검색 엔진을 애플 아이폰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하기 위해 2022년에만 200억 달러(약 28조원)을 지불했다.2024년 6월 ioS18 업데이트를 통한 AI 챗봇 서비스는 아이폰 15 프로부터 사용할 수 있어 이전 모델을 쓰고 있는 이용자는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전문가들은 애플이 고급 모델에만 AI 기능을 적용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고집한다면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경쟁사인 삼성전자와 중국 회웨이는 다른 전략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3월부터 갤럭시S24뿐만 아니라 구모델인 캘럭시S23, 갤럭시S23 FE, 갤럭시탭 S9까지 AI 기능의 적용을 확대했다.중국 최대 ICT기업 중 하나인 화웨이는 2022년 출시된 노바 9 SE 보급형 모델에 AI 사진 보정 기능을 적용해 적용 범위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애플은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 헤드셋을 '공간 컴퓨터'라고 정의한다. 2024년 2월부터 미국에서만 판매했으며 3499달러로 가격이 높아 시장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비전 프로 헤드셋의 착용감, 무게, 배터리 지속시간과 같은 편의성과 더불어 전용 앱 및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다. 애플의 출시 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 일본 소니가 시장 쟁탈전에 뒤어들었지만 시장이 뜨뜨미지근하다. ◇ 중국 정부와 소비자의 거센 반발 극복하지 못하면 실적 하락 불가피애플의 핵심 시장은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높지만 인구를 고려하면 아시아 시장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약 22억 대의 애플 기기가 사용되고 있다.애플은 전체 매출의 약 2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내 애국 소비 열품으로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뺏겨 판매 부진에 시달렸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첫 6주 동안 중국 내 아이폰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반면 동기간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64% 증가했다.2024년 2월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은 약 2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중국 춘제 연휴가 예년과 달리 2월로 늦춰져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 것도 출하량 감소에 기여했다.애플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일본 전자부품업체 TDK는 첨단 세라믹 기술로 하여금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향후 인체와 직접 접촉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활용될 것이라고 해석된다. ◇ 종합적인 평가애플은 천재 경영자로 불리는 잡스가 창업한 기업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 등으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잡스가 사망한지 13년이 흘렀고 쿡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여전히 잡스의 그늘은 짙고 깊다.맥북에서 시작한 제품의 라인업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비전프로 헤드셋 등으로 확장되며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청소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강한 소비자층을 형성해 시장 경쟁력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 제품의 경쟁력도 삼성전자, 화웨이 등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과 인텔, 엔비디아와 같은 하드웨어 기업의 사업 구조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하드웨어에 강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이 없는 삼성전자나 화웨이와 다르다.애플의 주가는 1년 최고점인 237달러보다 낮아졌지만 다른 경쟁사와 비교하면 펀드멘탈이 견고하다고 볼 수 있어 상승 여력은 크다.그렇다고 해도 서학개미의 입장에서 보면 기술기업의 주가에 거품이 형성됐다는 주장은 귀 기울이는 것이 좋다. 중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중국 소비자의 애국소비 운동 등이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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