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타벅스, 하노이 시내에 5번째 신점포 오픈해 국내에 총 20점포 개설
현재 베트남인들은 값싸고 맛있는 국내브랜드 커피를 선호
민서연 기자
2016-06-20 오후 4:01:28
스타벅스는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5번째 신점포를 오픈해 국내에 총 20개 점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매장은 투리엠지역 상업시설 가든쇼핑센터에 입주한다.

회사측은 베트남이 잠재력이 높고 활발한 시장이지만 현재 가격면에서 고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커피는 1잔당 3.5만 동~10.5만 동 수준으로 가장 싼 커피가 국내 커피의 일반적인 가격(2만 동)보다 비싸다.

소비자들은 '베트남 커피가 진해서 좋다', '베트남 커피가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베트남인들은 스타벅스의 브랜드를 따지기 보다는 값싸고 맛있는 국내브랜드 커피를 선호하는 것이다.


스타벅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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