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Helsinki)에서 아랍에미리트 기상학 국립센터(NCM) 단체장이자 세계기상기구(WMO) 사장인 압둘라 알 만두스(Abdulla Al Mandous)와 핀란드 기상학자이자 세계기상기구 전 사무총장인 페테리 타알라스(Petteri Taalas)는 양국간 협업을 체결했다. [출처=압둘라 알 만두스 엑스(X) 계정]
2025년 8월14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서비스와 ICT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항공사 이용객 수는 7540만명으로 2024년 동기간 7170만명과 비교해 5%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8월 핀란드와 양국 협력을 확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상학과 극지방 연구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 항공, 2025년 7월 승객 수 200만 명으로 2024년 7월 170만명 대비 19% 증가

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항공사 이용객 수는 7540만 명으로 2024년 동기간 7170만 명과 비교해 5%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2025년 1월 이용객 수는 1370만 명으로 가장 높은 수를 기록했다. 국영항공사들은 2025년 상반기 동안 15개 도시로 운영 지역을 확장했다.

항공사 노선에 새롭게 추가된 국가는 △러시아 △체코 △폴란드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튀르키예 △이란 △이집트 △크로아티아 △에티오피아 등으로 조사됐다.

국내 항공사들의 2025년 상반기 항공 교통량은 53만1000회로 2024년 동기간 약 50만 회와 대비해 6.2% 증가했다.

국내 주간 운항 횟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Riyadh)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 △쿠웨이트 △인도 뭄바이(Mumbai) △바레인으로 조사됐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7월 승객 수 200만명으로 2024년 7월 170만명 대비 19% 증가했다.

항공 수요 강세와 여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2025년 7월 여객수송률은 90%로 2024년 7월 89%와 비교해 상승했다.

2025년 7월 기체를 5대 추가하며 항공기 대수는 111대로 집계됐다. 항공 네트워크는 2024년 76개 도시에서 2025년 81개 도시로 연결을 확장했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승객 수는 1220만 명으로 2024년 동기간 대비 17% 증가했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여객수송률은 88%로 2024년 동기간 86%와 비교해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8월 핀란드와 양국 협력을 확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상학과 극지방 연구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Helsinki)에서 진행된 해당 체결에는 아랍에미리트 기상학 국립센터(NCM)와 세계기상기구(WMO), 핀란드 기상연구소(FMI)가 참여했다.

양국 간 과학과 기상학 부문의 기관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특히 극지방 연구에 대한 전문 기술 교환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