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이 '보이스피싱 대국민 홍보 캠페인' 실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이스 피싱 수법과 예방 요령을 담은 안내장 배포
박재희 기자
2025-10-02

▲ 농협상호금융, 보이스피싱 대국민 홍보 캠페인 실시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화)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역에서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과 남대문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됐다.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이스 피싱 수법과 예방 요령을 담은 안내장을 배포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전국 4900여 개 농축협 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양화 되어 고객의 자산을 위협하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농협은 금융당국 및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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