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렌고(レンゴー), 올해 중국 장쑤성에 의약품 포장재료 공장 완공
연간생산량 기존에 비해 30% 확대한 47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
박보라 기자
2016-06-07 오후 2:05:52
일본 종이포장재제조업체 렌고(レンゴー)는 2016년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의약품 포장재료의 신공장을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13억 엔(약 141억 원)이며 올해 안으로 기존공장을 포함해 연간생산량을 4700톤까지 끌어 올려 기존에 비해 30% 확대할 계획이다.

장쑤성 공장은 알약이나 캡슐약을 포장하는 PTP(Press Through Package)용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재료를 생산한다.

PTP는 당사의 주요 생산품목 중 하나로 이번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새 공장의 개설을 계기로 품질향상과 생산능력 증강을 통해 중국 제약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목표다.


▲중국 장수성에 위치한 신공장 이미지(출처 : 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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