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 국가 전역에서 로밍서비스요금을 폐지할 방침
소비자의 요금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
김백건 선임기자
2016-12-19 오후 4:10:40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에 따르면 국가 전역에서 로밍서비스요금을 폐지할 방침이다. 2016년 11월29일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토론했으며 2016년 12월20일 다음 회에의서 이해관계자들과 합의할 계획이다.

로밍 요금을 폐지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금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통신사업자간 연결요금도 60~80%로 할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통신사업자인 MTS는 이미 10월 말부터 전국을 하나의 통신권으로 설정해 추가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자동로밍을 위해 1일 15루블을 부과하고 있다.


▲통신사업자인 MT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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