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 SIM카드 도용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문등록 의무화 조치
등록된 지문은 NBTC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돼 금융거래 등에 사용될 예정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에 따르면 2017년 2월부터 휴대전화의 SIM카드를 구입시 지문등록을 의무화한다. 기존의 SIM보유자에게 강요하지 않지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등록할 것을 권장했다.
등록된 지문은 NBTC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되며 지문을 이용한 개인인증 시스템은 모바일 뱅킹 등 휴대전화를 통한 금융거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국내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는 1억300만 건이며 이 중 1400만 건이 모바일뱅킹을 사용했다. NBTC는 타인의 SIM카드를 취득해 범죄에 사용하는 사건들이 점차 발생함에 따라 2016년 9월 지문등록의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이번에 실시한 개인인증시스템 개발에 대한 입찰에서 국립카세사토공대가 1500만 바트에 낙찰 받았다.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 홈페이지
등록된 지문은 NBTC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되며 지문을 이용한 개인인증 시스템은 모바일 뱅킹 등 휴대전화를 통한 금융거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국내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는 1억300만 건이며 이 중 1400만 건이 모바일뱅킹을 사용했다. NBTC는 타인의 SIM카드를 취득해 범죄에 사용하는 사건들이 점차 발생함에 따라 2016년 9월 지문등록의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이번에 실시한 개인인증시스템 개발에 대한 입찰에서 국립카세사토공대가 1500만 바트에 낙찰 받았다.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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