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텔(Singtel), 2016/17년 2분기 순이익 S$ 9.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
▲해외 이동전화접속료(MTR) 인하 ▲인도 에어텔(Airtel) 매출 제외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
싱가포르 통신업체 싱텔(Singtel)에 따르면 2016/17년 2분기 순이익은 S$ 9억68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7% 감소했다. 요금인하 및 지분보유사의 이익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기간 ▲해외 이동전화접속료(MTR) 인하 ▲인도 에어텔(Airtel) 매출 제외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된 것이다. 반면 핵심사업부인 모바일데이터, 사이버보안 서비스 등의 실적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참고로 이동전화접속료는 오스트레일리아 사업부에 해당되며 직전분기에도 요금이 인하돼 실적하락을 이끌었다. 에어텔은 인도의 1위 통신사로 2016년 8월 싱텔이 지분 7.39%를 추가로 인수했다.
현재 싱텔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데이터보다 '사이버보안'에 집중돼 있다. 전자결제시스템까지 지원이 확장되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됐기 때문이다.
통신전문가들은 향후 통화, 데이터 등의 서비스는 점차 보편화되기 때문에 시장확장만큼 중요한 것은 고객로열티를 유지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와 보안체계라고 강조했다.
▲싱텔 로고
동기간 ▲해외 이동전화접속료(MTR) 인하 ▲인도 에어텔(Airtel) 매출 제외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된 것이다. 반면 핵심사업부인 모바일데이터, 사이버보안 서비스 등의 실적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참고로 이동전화접속료는 오스트레일리아 사업부에 해당되며 직전분기에도 요금이 인하돼 실적하락을 이끌었다. 에어텔은 인도의 1위 통신사로 2016년 8월 싱텔이 지분 7.39%를 추가로 인수했다.
현재 싱텔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데이터보다 '사이버보안'에 집중돼 있다. 전자결제시스템까지 지원이 확장되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됐기 때문이다.
통신전문가들은 향후 통화, 데이터 등의 서비스는 점차 보편화되기 때문에 시장확장만큼 중요한 것은 고객로열티를 유지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와 보안체계라고 강조했다.
▲싱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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