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DDI, 2016년 9월 휴대전화기지국의 비상용 배터리 24시간 체제로 확대
대지진이 예상되는 남해트로프 지역에 약 100곳을 우선적으로 추진
박보라 기자
2016-09-05 오후 2:23:04
일본 통신업체 KDDI는 2016년 9월 휴대전화기지국의 비상용 배터리를 24시간 체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해로 기지국의 유선회선이 절단됐을 경우 주변의 기지국과 무선회선으로 연결기능을 회복시키고 그 지역의 서비스 복구시간을 단축시켜 통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까지 관공서, 주요 역 등에 약 2000개의 기지국에 3시간에서 24시간으로 운영해왔으나 주변 기지국까지 늘릴 방침이다.

당사는 대지진이 예상되는 남해트로프 지역에 약 100개곳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향후 전국의 1000개 이상의 기지국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KDD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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