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싱가포르 판로개척 지원사업 추진
▲ 인천항만공사 본사 사옥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18일(월) 코트라(KOTRA) 인천지원본부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무역관 등 현지 사정에 밝은 협업기관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싱가포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 식품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 2000만 원 규모의 마케팅 및 유통망 진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오프라인 매장 전시 및 판촉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기업 모집은 8월18일(월)부터 진행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상생누리 홈페이지(winwinnuri.or.kr) 또는 코트라(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실장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과 인천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