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코비즈상생협력위원회, 8월21일 국회에서 '한-타지키스탄 상생 포럼' 개최
청년 고용 연계, 중소기업 교류, 스타트업 협력, 문화·교육 교류 등 양국의 상생 방안 논의
백진호 기자
2025-08-20

▲ 한-타지키스탄, 국회서 상생 포럼 현수막 [출처=타지코비즈 상생협력위원회]

한국 민간단체 타지코비즈상생협력위원회(TAJIKOR-BIZ 상생협력위원회, 회장 조정영)에 따르면 2025년 8월21일(목) 국회의사당에서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민청과 「한-타지키스탄 상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 고용 연계, 중소기업 교류, 스타트업 협력, 문화·교육 교류 등 양국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민간이 주도해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는 첫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한-타지키스탄, 국회서 상생 포럼 식순 [출처=타지코비즈 상생협력위원회]

포럼에서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민간 차원의 경제·고용 협력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양국 관계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영 회장은 “타지키스탄의 젊은 노동력과 한국의 산업 수요가 결합하면 양국 모두에 실질적인 성과가 생길 것이다”며 “민간 주도의 유연성을 살려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지코비즈 상생협력위원회 CI [출처=타지코비즈 상생협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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