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 펀드’ 출시
달러 여유자금의 운용 방법을 고민해 온 법인들에 효율적 운용 대안 제공
백진호 기자
2025-09-12

▲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은 환전 없이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법인 전용 머니마켓펀드(MMF)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를 출시했다.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는 달러 표시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법인 한정 단기 금융상품이다. 달러 여유자금의 운용 방법을 고민해 온 법인들에 효율적 운용 대안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펀드는 유동성이 높은 단기 미국채(T-bill), 달러 CP, 달러 예금, 만기 1년 미만의 채권 등에 주로 투자해 달러 예금이나 달러 RP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펀드 잔존 만기를 60일 이내로 운용해 금리 변동 위험을 관리해, 유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강점이다.

‘신한법인용달러MMF제1호(USD)’는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고 환매 수수료가 없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 기준 가격이 적용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에 지급된다.

이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단, 모든 금융투자 상품은 투자 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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