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업체 오므론(オムロン), 2016년 자동운전시 운전자의 집중도를 판정하는 센서 개발
수동운전하는 운전자의 상태를 자동차가 인식함으로써 안전한 운전을 보조하는 시스템 적용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오므론(オムロン)은 2016년 자동운전시에 운전자의 집중도를 판정하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서는 독자적인 화상인식기술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하고 안전한 운전을 보조하기 위해 개발됐다.
적외선 카메라 및 조명 등으로 이루어진 센서가 핸들과 계기판 사이에 설치돼 운전자의 표정을 읽고 상황과 시간에 따라 위험수위를 3단계로 나눠 표시한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 경우는 위험수위 1로 표시되며 스마트폰을 조작하거나 간헐적인 졸음상태일 경우는 위험수위 2로 변경돼 경고를 알린다.
잠들거나 컨디션 악화로 운전 불가능 상태가 되면 위험수위3으로 판정해 수동운전에서 자동운전으로 자동전환하고 차를 안전하게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일본은 현재 수많은 실증실험을 통해 자동차의 자동운전 실용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속도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운전을 하는 고속도로와 수동운전을 하는 일반도로에서 운전의 안정적인 전환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특히 자동운전에서 수동운전으로 전환할 때 운전자가 어떤 상태인지 자동차가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자동운전의 안전사항에서 중요한 부문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 조작이나 졸음 등에 따라 긴장이 풀린 상황이 유지되면 수동으로 전환됐을 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국토교통성은 2016년 3월 운전자의 건강상태의 악화로 인해 발생한 사고 등을 이유로 '운전자 이상시 대응 시스템'의 지침을 개발한 바 있다.
수동운전하고 있는 운전자의 상태를 자동차가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을 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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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상황에 따라 센서가 인식하는 위험레벨 이미지(출처: 오므론 홈페이지)
2019년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서는 독자적인 화상인식기술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하고 안전한 운전을 보조하기 위해 개발됐다.
적외선 카메라 및 조명 등으로 이루어진 센서가 핸들과 계기판 사이에 설치돼 운전자의 표정을 읽고 상황과 시간에 따라 위험수위를 3단계로 나눠 표시한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 경우는 위험수위 1로 표시되며 스마트폰을 조작하거나 간헐적인 졸음상태일 경우는 위험수위 2로 변경돼 경고를 알린다.
잠들거나 컨디션 악화로 운전 불가능 상태가 되면 위험수위3으로 판정해 수동운전에서 자동운전으로 자동전환하고 차를 안전하게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일본은 현재 수많은 실증실험을 통해 자동차의 자동운전 실용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속도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운전을 하는 고속도로와 수동운전을 하는 일반도로에서 운전의 안정적인 전환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특히 자동운전에서 수동운전으로 전환할 때 운전자가 어떤 상태인지 자동차가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자동운전의 안전사항에서 중요한 부문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 조작이나 졸음 등에 따라 긴장이 풀린 상황이 유지되면 수동으로 전환됐을 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국토교통성은 2016년 3월 운전자의 건강상태의 악화로 인해 발생한 사고 등을 이유로 '운전자 이상시 대응 시스템'의 지침을 개발한 바 있다.
수동운전하고 있는 운전자의 상태를 자동차가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을 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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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상황에 따라 센서가 인식하는 위험레벨 이미지(출처: 오므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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