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석유 감산협정에 대해 이탈해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협정에서 이탈한 이후 생산량 확대해 수출액 늘릴 방침
민서연 기자
2017-07-11 오후 3:59:19
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석유 감산협정을 이탈이 카자흐스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OPEC가 주도한 협정에서 이탈하더라도 국제유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협정에서 이탈할 이후 생산량을 늘려 수출액을 늘릴 방침이다.

2016년 하반기 OPEC과 11개 비OPEC국가들은 국제유가를 관리하기 위해 원유생산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2017년 상반기에 1일 180만 배럴을 줄이기로 합의했으며 2017년 5월 감산기간을 2018년 4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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