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 2016년 12월 중 1일 오일생산량 9.7만 배럴로 2년 내 최고치 기록
최근 개발한 나쉬파와 마르단켈 유전지역서 1일 1만 배럴 생산하며 채굴량 약 11% 늘려
김백건 선임기자
2017-02-03 오전 11:17:29
파키스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중 국가 1일 오일생산량은 9.7만 배럴로 2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개발한 나쉬파와 마르단켈 유전지역에서 1일 1만 배럴을 생산하면서 약 11% 정도 채굴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나쉬파유전은 오일가스개발공사(OGDC)이 지분의 56%, 파키스탄석유공사가 지분의 2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마르단켈유전은 오일가스개발공사(OGDC)가 21%, 파키스탄석공사와 파키스탄유전이 각각 28%씩 소유하고 있다.

2016년 11월의 경우 1일 9만 배럴 이하를 생산했다. 또한 2016년 6월30일 마감 회계연도에는 1일 평균 8.7만배럴을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오일가스개발공사(OGDC)는 가스와 오일매장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오일생산량의 50%이상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오일로 국내수요의 20%를 충당하고 있다.

12월 동안 오일가스개발공사(OGDC)는 1일 4.8만 배럴, 파키스탄유전은 1일 1.8만 배럴, 파키스탄석유공사는 1일 8000배럴을 각각 생산했다.


▲오일가스개발공사(OGD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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