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영석유공사(PNOC),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와 월 400만 배럴 수입계약 협의 중
2016년 1월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이란산 원유 수입위해 협상 전개
김백건 선임기자
2017-01-11 오후 1:35:10
필리핀 국영석유공사(PNOC)에 따르면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와 월 400만 배럴을 수입하는 계약을 협의 중이다. 필리핀은 월 평균 63억 배럴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

국영석유공사(PNOC)은 이란에서 2개의 유전지역에서 탐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와 비밀유지협정을 맺었다.

이란은 석유수출기구(OPEC)의 회원국이지만 2016년 11월30일 감산정책에서 제외됐다. 현재 1일 50만 배럴 이상의 정제저품 등을 아시아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동안 필리핀은 379.41억 배럴의 원유를 소비했는데 이중 85%는 중동산이다. 정부는 2016년 1월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기 위해 협상을 전개하고 있다.

 

▲필리핀 국영석유공사(PNO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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