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HPCL, 2018년 9월 12개 공급기업 중에서 10곳에 라이센스 계약 예정
근시일 개시될 라자스탄(Rajasthan)주의 Barmer정제소 프로젝트 추진 목적
민서연 주임기자
2018-09-04 오후 4:37:35
인도 국영석유기업 HPCL(Hindustan Petroleum)에 따르면 2018년 9월 12개 공급기업 중에서 10곳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근시일에 개시될 라자스탄(Rajasthan)주의 Barmer정제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정제소 프로젝트의 비용은 4313억 루피에 달한다.

900만 톤 혹은 1일 18만 배럴 규모의 그린필드(greenfield)정제소이다. 주정부와 75 대 25 비율의 JV(joint venture)를 통해 진행되며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2013년 9월부터 건설이 시작됐으나 보조금 구조를 변경한 이후 재개됐다. 이에 따라 HPCL은 프로젝트 개시로부터 15년 만기 무이자 대출 1684억5000만 루피를 승인받았다.

HPCL은 주요 에너지 기업이자 국영석유가스기업인 ONGC를 정부의 반투자 과정의 일부로 2018년 1월 3691억5000만 루피에 인수했다.

인수 이후 HPCL의 현재 정제용량은 2480만 톤이며 2030년까지 6000만 톤으로 높일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브라운필드(brownfield)를 확장하려는 것이다.


▲HPCL(Hindustan Petroleum)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서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