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ESSE)’가 해외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 원 돌파
우리나라 단일 담배 브랜드로는 처음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입성
백진호 기자
2026-03-25

▲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2025년 해외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 원 돌파(왼쪽부터 에쎄 골든 리프 1mg, 에쎄 체인지 1mg, 에쎄 스페셜골드, 에쎄 프라임, 에쎄 느와르 제품 이미지) [출처=KT&G]


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해외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또한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량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2025년 ‘에쎄’는 해외 시장에서만 매출 1조1088억 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단일 담배 브랜드로는 처음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했다.

2025년 KT&G의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4퍼센트(%) 증가한 1조8775억 원을 기록했다. 에쎄의 글로벌 판매 호조 속에 글로벌 궐련 매출 비중이 국내를 넘어서는 원년이 됐다. 

1996년 출시돼 2026년 30주년을 맞이한 에쎄는 2025년까지 국내시장 누적 5388억 개비, 해외시장에서 4676억 개비가 팔려 국내외 총 누적 판매량에서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2025년 연간 판매량은 국내 약 208억 개비, 해외 약 326억 개비에 달했다.


▲ 에쎄 브랜드 로고 이미지 [출처=KT&G]


2001년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된 에쎄는 기존 담배 사이즈와 구별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KT&G는 에쎄의 탄탄한 품질력과 현지 입맛을 겨냥한 차별화 전략을 기반으로 진출 국가수를 늘려왔다.

에쎄는 현재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 세계 초슬림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KT&G의 기술·품질력이 집약된 에쎄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시장 분석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에쎄가 K-담배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산업 ·건설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