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 체결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교통망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
김경희 선임기자
2026-10-01 오후 11:48:01

▲ KB국민은행 본점 전경 [출처=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6년 9월2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4조3742억 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완료했다.

사업시행법인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양주 덕정역을 시작으로 의정부, 서울 청량리, 삼성, 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까지 잇는 총연장 86.46km, 정거장 14개소 규모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완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수원역까지 5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수도권 주민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금융주선은 19개 금융기관에서 참여했으며 △선순위대출 3조1300억 원 △자본금 및 중·후순위대출 등 펀드 1조2442억 원으로 조달한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대표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정부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정부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정책을 이끌어내는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교통망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사상 최대 규모인 1조5000억 원의 보증을 확보해 선순위 대출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영구폐쇄형펀드 구조를 일부 펀드에 적용해 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최적의 금융구조를 완성해 각 금융기관들의 사업 참여유인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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