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롭,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인 ‘2026 애뉴얼 포럼’ 개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
박재희 수석기자
2026-11-06

▲ 5일(목)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


삼성그룹(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6년 11월06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인 ‘2026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수행 중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은 14년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기초과학/소재∙ICT 분야 완료 과제 중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하고 학계∙산업계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끼친 연구자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우수 연구자’로 선정했다.

총 644개의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 과제의 우수성 △연구 성과의 확장성 △연구자 성장성 △학계·산업계 파급력을 종합 평가해 10개 분야별 대표 연구자 1명씩, 총 10명을 선정했다.

심사는 분야별 석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약 4개월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연구자는 기초과학 분야 4명, 소재·ICT 분야 6명이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오랜 난제를 풀고 새로운 학문적 토대를 세운 연구자들이 선정됐다.

<기초과학 수상자 4명>

△수리과학 분야 오성진 교수(美 UC버클리대/고등과학원)
△물리학 분야 이현우 교수(포스텍)
△화학 분야 박정원 교수(서울대)
△생명과학 분야 정원석 교수(KAIST)

소재·ICT 분야에서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산업 혁신을 이끈 연구진이 이름을 올렸다.

<소재·ICT 수상자 6명>
△전자소재 분야 김봉수 교수(UNIST)
△전자소자 분야 유창식 교수(성균관대)
△에너지/환경 분야 최장욱 교수(서울대)
△바이오/메디컬 분야 유홍기 교수(KAIST)
△통신/컴퓨팅 분야 김장우 교수(서울대)
△AI로보틱스 분야 황성주 교수(KAIST)

삼성은 수상자들에게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우수 연구자’라는 명예 타이틀을 부여하고, 연구자 수요에 맞춘 기술 자문과 산업계 기술 교류, 창업·지식재산권(IP) 멘토링∙후속 연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은 우수 연구자들에게 관련 분야의 주요 연구진을 초청해 교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술 워크숍 개최도 지원한다.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성과와 통찰을 학계∙산업계 전반에 공유하고 해당 분야 기술의 리더십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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