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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출처=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에 따르면 2025년도 3분기 총수익은 2466억 원, 당기순이익은 65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2025년 1~3분기 누적 총수익은 8060억 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2486억 원을 각각 시현했다. 전년도 3분기 누적 대비 총수익은 11퍼센트(%), 당기순이익은 7% 감소했다.2025년 9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4.40%와 33.52%이며 전년 동기의 34.22% 및 33.20%와 비교해 각각 0.18퍼센트포인트(%p)와 0.32%p 상승했다.3분기 누적 총수익은 806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하락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동기간 소비자금융의 지속적인 자산 감소 및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감소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3분기 누적 비용은 민생금융지원을 비롯한 2024년도 일회성 영업외비용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4475억 원을 기록했다.대손비용은 35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했으며 중견기업 부문의 충당금적립액 감소 및 소비자금융의 자산 감소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가 주요인이다.2025년 9월 말 현재 총대출금은 11.7조 원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예수금은 20.6조 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기인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2025년도 3분기 누적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66% 및 6%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9%p와 0.03%p 감소했다.유명순 은행장은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시장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당행은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수익 구조 다변화, 그리고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금융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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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63빌딩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이경근 사장)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컨퍼런스콜(실적발표회)을 통해 발표한 2025년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30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9퍼센트(%) 증가했다.3분기에는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확대와 상품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신계약 CSM 성장을 이어가며 중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GA자회사와 국내 주요 종속법인(손해보험, 자산운용, 증권 등) 호실적, 신규 편입된 주요 해외 자회사(인니 노부은행, 미국 벨로시티 증권 등)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 효과 등으로 2025년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2025.1Q~3Q)은 7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자회사 실적 견인으로 3분기 연결 순이익 ‘훈풍’국내외 주요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2025년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30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9% 증가했다.특히 기 진출한 동남아 시장(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및 2025년 신규 편입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및 미국 벨로시티 증권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 효과로 해외법인을 통한 연결 순이익 491억 원을 확보했다.별도 기준 3분기 순이익은 1361억 원을 달성했다. 업계 공통적으로 건강보험 판매 및 의료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보험금 예실차 등으로 인해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금리부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확대 및 전략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손익이 전년 대비 23.8% 상승했다.◇ 3분기 신계약 CSM 5643억 원… 연 2조원 이상 달성 전망3분기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약 1조60억 원을 기록했다. 그 중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790억 원으로 보장성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갔다.3분기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5643억 원을 달성했다. 건강보험 상품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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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기업설명회(IR) 결과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퍼센트(%) 증가했다.최근 환율 및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이에 따라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은10.87%(경상 기준 10.09%)로 전 분기 대비 1.74%p 상승하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 비용 효율화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 분기 대비 3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 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이번 ‘보험 자회사 편입’은 자본 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종합 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것으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와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의 계기가 됐다.실제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 동양·ABL 비중이 3개월간 약 13퍼센트포인트(%p) 상승해 22.5%를 기록하는 등, 향후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성장과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또한 우리금융은 경기 둔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해 자산건전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NPL 비율은 0.70%, 은행은 0.31%를 기록했으며 은행 연체율은 0.36%로 하락했다. NPL커버리지 비율도 그룹 130.0%, 은행 180.9%로 반등하며 주요 건전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그룹 보통주 자본 비율은 12.92%(E)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과 M&A 자본 부담 등에도 오히려 전 분기 대비 약 10bp 증가, 업종 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며 탄탄한 자본 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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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출처=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실적 기준 총수익은 5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퍼센트(%)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2025년 6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5.28%와 34.31%이며 전년 동기의 32.71% 및 31.63%와 비교해 각각 2.57%p와 2.68%p 상승했다.2025년도 2분기 총수익은 29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07억 원을 기록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으나 이자부자산의 감소 및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2분기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1375억 원으로 관리됐다. 대손비용은 227억 원으로 중견/중소기업 부문의 충당금 증가에 주로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2025년 6월 말 현재 고객대출자산은 7.6조 원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예수금은 19.2조 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6월 말 현재 예대율은 37%를 기록했다.2025년도 2분기 총자산순이익률은 0.82%로서 현물환거래 관련 자산 및 부채가 각각 7조 원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5%p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은 7.29%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0.33%p 상승했다.유명순 은행장은 “당행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금융 부문의 비이자수익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당행의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에 있어 독보적이고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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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발표한 실적 공시 결과 2025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7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퍼센트(%)인 165억 원 감소했다.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 감소 및 대손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줄어들었다.은행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55억 원 감소한 410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중 부산은행은 3억 원 늘어났으나 경남은행은 458억 원 줄어들었다.비은행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7억 원 증가한 108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캐피탈은 73억 원 감소했으나 투자 증권은 153억 원, 저축은행은 33억 원, 자산운용은 61억 원 각각 증가했다.한편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2%로 전 분기 대비 7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됐고 연체율은 1.39%로 전 분기 대비 27bp 상승했다. 이는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또한 그룹 자본 적정성 지표인 보통주 자본 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 분기 대비 31bp 상승한 12.56%를 보였다. 보통주 자본 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분기 배당(주당 배당금 120원)과 하반기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BNK금융그룹 CFO인 권재중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매입한 자사주(약 396만주)에 대해 전량 소각을 실시하고 이사회 결의에 따라 분기 배당 및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개선된 자본 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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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신한금융그룹 본사 [출처=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금)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발표한 2025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491억 원이다.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4.1퍼센트(%) 증가했다.또한 그룹의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374억 원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2024년도 발생했던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의 소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신한금융그룹 재무부문 천상영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부진 우려로 인한 대손비용의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효율적인 영업비용 관리를 통해 그룹의 안정적 재무 펀더멘털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유지와 함께 증권, 자산신탁 등 비은행 자회사들이 전년도 부진을 극복하고 비이자이익 확대를 통해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570원의 2분기 주당 배당금과 함께 ‘8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취득·소각’을 발표했다.이번 자사주 취득·소각 한도 중 6000억 원은 25년 말까지, 잔여 2000억 원은 26년 초 취득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자본비율과 탄탄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정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신한저축은행 대출을 신한은행으로 대환해 고객 신용을 높이고(브링업)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주며(파인드업) △10% 이상의 신한은행 가계대출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일괄 인하해 경제적 자립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소비 생활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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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2026년 입주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청라지구 신사옥 전경[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1조1733억 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3010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퍼센트(%)(2323억 원) 증가한 수치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다.그룹 이사회는 200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과 주당 913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앞서 그룹은 연초 발표한 4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조기 이행 완료했다. 연내 최소 6000억 원 이상 자사주 매입이 예상되며 배당가능 주식수 감소에 따라 분기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매매평가익·수수료이익의 수익 구조 다각화로 비이자이익 중심의 안정적 성장 시현그룹의 비이자이익은 매매평가익과 수수료이익의 수익 구조 다각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0%(1266억 원) 증가한 1조3982억 원을 기록했다.특히 매매평가익은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증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8.1%(1812억 원) 증가한 8265억 원을 달성했다.또한 수수료이익은 투자금융 확대에 따른 인수주선·자문수수료와 퇴직연금·방카슈랑스·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6%(476억 원) 상승한 1조804억 원을 시현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4조4911억 원)과 수수료이익(1조804억 원)을 합한 5조57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571억 원) 증가했으며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3%이다.◇ RoRWA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통해 자본적정성 및 수익성 지표 개선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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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누적 당기순이익 1조5513억 원을 시현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분기 순이익은 은행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 NIM)의 추가 개선과 수수료이익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00억 원 증가한 9346억 원을 시현했다.특히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76퍼센트(%)(E)로 2024년말 대비 약 63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임종룡 회장의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자산리밸런싱과 위험가중자산수익률(Return On Risk-Weighted Assets, RORWA)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한 자본적정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연말 목표인 12.5%는 물론 13%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우리금융 이사회는 금일 분기 균등 배당 정책에 기반해 2분기 배당금을 1분기와 동일한 주당 200원으로 결정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다.한편 우리금융은 신성장 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플랫폼‘원비즈플라자’ 무상 제공 및 서민금융상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시중은행 최초로 신용대출 업무에 ‘인공지능(AI)뱅커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며 AI 기반의 금융환경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우리금융은 "상반기 상호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건전성 강화 및 자본비율 개선에 주력한 결과 시장 신뢰 제고됨에 따라 주요 금융지주 중 올해 상반기에 유일하게 외인 매수세가 확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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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퍼센트(%) 증가한 1조5086억 원,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3272억 원을 시현했다.미국 관세 불확실성 확대, 경기회복 지연 등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한 결과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1.3조 원(4.6%) 증가한 258.5조 원을 기록했다.시장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4.43%로 상승하며 중소기업 금융 분야의 리딩뱅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소폭 상승했으나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과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41%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기업은행은 "IBK 쇄신 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 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다"며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도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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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7월24일(목)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경영 실적은 당기순이익이 3조43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퍼센트(%)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은 13.03%를 기록했다. KB금융의 20258년 상반기 경영 실적은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이뤄졌다.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주가연계증권(Equity Linked Securities, ELS) 충당부채 적립 영향이 소멸되고 환율하락 및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인해 비이자이익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금리 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잡힌 성장에 힘입어 1조738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수수료 이익은 1조320억 원으로 전년 분기 대비 10.5% 늘어났다. 분기 기준 최초로 1조 원 이상 순수수료 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실적을 뒷받침했다.이날 발표된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6월 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자기자본비율은 효율적인 자본 할당 및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힘입어 각각 13.74%, 16.36%를 기록하며 자본 적정성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또한 KB금융은 1주당 920원의 현금배당과 8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소각은 상반기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 13.5% 초과 자본을 하반기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KB금융만의 주주환원 프레임워크에 따른 것이다.KB금융 재무 담당 나상록 상무는 “이번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으로 2025년 주주환원 규모가 총 3조100억 원에 달하게 되며 최근 시장 컨센서스를 감안할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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