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기자동차연맹(eVAP), 필리핀 전기자동차 시장의 규모 확대될 전망
국내 전기자동차 업체들이 올해 본격적 생산 시작해 전기삼륜택시·전기지프니의 보급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민서연 기자
2016-04-15 오후 3:30:11
필리핀 전기자동차연맹(eVAP)의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 전기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전기자동차 업체들이 올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전기삼륜택시와 전기지프니의 보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관련 대출 위험과 충전시설의 정비, 사람들의 인지도 문제 등의 장애물이 여전히 남아있다. eVAP측은 거리에 다니는 전기자동차가 증가하면 인지도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eVAP는 전기자동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세금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필리핀엔 삼륜택시가 약 350만대, 지프니가 약 35만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환경 규제에 맞지 않다고 알려졌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들의 전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의 삼륜택시(좌측) / 시범운영한 전기삼륜택시(우측)(출처: 전기자동차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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