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겐팅홍콩, 1월 21일 회사 설립자이자 회장인 림콕타이 사임
민서연 기자
2022-01-26
홍콩 크루즈 및 리조트 지주회사인 겐팅 홍콩(Genting Hong Kong)에 따르면 2022년 1월 21일 회사 설립자이자 회장인 림콕타이(Lim Kok Thay)가 사임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크루즈 사업이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림콕타이는 1993년 해당사를 설립했으며 지분의 76%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5월 손실이 US$ 17억달러, 약 S$ 22억9000만싱가포르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초부터 주가는 50% 이상 급락했다.

해당사의 드림크루즈(Dream Cruises)는 웹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예약을 받는 것은 중단했다. 현재 2022년 2월 4일까지 일시적으로 예약을 연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겐팅 홍콩(Genting Hong Kon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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