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박제조기업 광촨구워지(广船国际有限公司), 세계 최초 2000톤급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하는 전기 셀프 언로드(Self-unloade) 선박 출시
배터리 용량은 2400kW/h로 2시간이면 완충 가능
박재희 기자
2017-11-14 오후 1:53:43
중국 선박제조기업 광촨구워지(广船国际有限公司)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2000톤급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하는 전기 셀프 언로드(Self-unloade) 선박을 출시했다.

선박 총길이는 70.5m, 폭은 13.9m, 높이는 4.5m 규모로 드래프트는 3.3m, 승선 인원은 6명에 달한다. 최고 항속은 시간당 12.8km다.

배터리 용량은 2400kW/h로 2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해 하역작업 도중에 충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항해 도중에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으며 향후 여객선, 로로선(滚装船, 자동차 등을 운송하는 선박), 엔지니어선박 등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_GSI_Logo

▲광촨구워지(广船国际有限公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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