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rd, 올해 7월 카자흐스탄 동종계 KMTF에 '운반선' 3척 수주계약 S$ 7000만달러에 체결
인도 예정시기는 2017년 3분기~2018년 1분기이며 최종 목적지는 카스피해 연안
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rd에 따르면 2016년 7월 카자흐스탄 동종계 KMTF에 '운반선' 3척 수주계약을 S$ 7000만달러(약 583억원)에 체결했다. 길이 113미터의 운반선이며 각기 다른 모듈로 설계돼 건조될 예정이다.
인도 예정시기는 2017년 3분기~2018년 1분기이며 최종 목적지는 카스피해 연안이다. 수주될 선박의 운영은 계약업체이자 카자흐스탄 국영선박업체인 KMTF에서 주관한다.
Vard측은 새로운 고객사인 만큼 사후관리에도 신중을 기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당사의 올해 2분기 순손실액은 847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동기 흑자에 비해 적자로 전환됐다.
선박사업의 축소 및 구조조정 비용이 확대되면서 손실이 늘어났지만 이번 사업의 전개상황에 따라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예정시기는 2017년 3분기~2018년 1분기이며 최종 목적지는 카스피해 연안이다. 수주될 선박의 운영은 계약업체이자 카자흐스탄 국영선박업체인 KMTF에서 주관한다.
Vard측은 새로운 고객사인 만큼 사후관리에도 신중을 기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당사의 올해 2분기 순손실액은 847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동기 흑자에 비해 적자로 전환됐다.
선박사업의 축소 및 구조조정 비용이 확대되면서 손실이 늘어났지만 이번 사업의 전개상황에 따라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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