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자이즈 은행, 2021년 연간 세전이익 전년 대비 37.17% 증가
김백건 기자
2022-02-10
나이지리아 자이즈 은행(Jaiz Bank)에 따르면 2021년 12월31일 마감 기준 연간 세전이익은 N42억1000만나이라로 전년 30억700만나이라 대비 37.17% 증가했다.

세전이익 증가의 주요인으로 고객의 금융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서비스 정신으로 분석된다.

2021년 연간 총소득은 258억4000만나이라로 전년 96억1000만나이라 대비 31.76% 확대됐다. 2021년 자이즈 은행의 총자산은 2794억2000만나이라로 전년 2335억8000만나이라 대비 19.62% 늘었다.

자이즈 은행의 주주기금 역시 2021년 205억나이라로 전년 178억5000만나이라 대비 14.84% 증가했다.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괄목할 만한 사업 성과를 내놓았다.

국내 비이자 은행 부문의 선두 주자로서 자이즈 은행이 지속적인 성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나이지리아 국내 금융산업이 낙후돼 정부는 적극적인 진흥정책을 추진 중이다.

▲자이즈 은행(Jaiz Bank)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