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스, 2024년 9월 초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Wheelie)’ 출시할 계획
AI RGBD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 오염감지, 공간 오염분석·보고, 사물인식, 반복청소, 청소경로 최적화까지 가능
▲ 9월초 출시 예정인 청소로봇 ‘휠리’[출처=라이노스]
케어로봇 전문기업인 라이노스(대표 이상락)은 2024년 9월 초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Wheelie)’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에 앞서 8월5일부터 신청을 받아 고객사의 현장시연과 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추가 혜택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31일까지 신제품 할인 혜택에 더해 별도 구입해야 하는 소모품 1년치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운영 소프트웨어(S/W)도 무료로 설치해준다. 현장시연은 신청을 받은 다음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노스의 케어로봇(CareRobot) 브랜드 ‘휠리’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J30’와 ‘J40’는 일반적인 ‘청소기’가 아니라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AI 청소로봇’이다.
청소로봇 ‘휠리’는 AI RGBD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 오염감지, 공간 오염분석·보고, 사물인식, 반복청소, 청소경로 최적화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제로거리 기술로 구석진 부분과 불규칙한 모서리에 있는 이물질을 확장해 리프팅된 사이드 브러시로 흡입·제거가 가능하고 인간의 손길보다 섬세하고 유연한 물걸레질 청소까지 수행한다.
1만1000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다. 바닥재를 인식해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 걸레를 자동으로 동시에 들어 올리는 트리플 리프팅 기능도 구현했다.
AI청소로봇 ‘휠리’가 눈길을 끄는 또 한가지 특징은 기기에 선반과 태블릿 탑재가 가능해 청소를 하면서 내방객들에게 시설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할 수 있는 멀티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라이노스 이상락 대표는 “올해 초부터 6개월간 빌딩 로비, 물류창고, 식당, 리조트, 상업 매장 등 다양한 공간 환경에서 필드테스트를 거치면서 고객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진행했다. 필드테스트를 통해 습식모드, 미세 오염물질 제거, 자동배수충전 등 청소 기능은 물론 스케줄링, APP 지원, 장애물 인식 음성 안내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운용 디테일에 강한 청소로봇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주장했다.
▲ 청소로봇 ‘휠리’ 구조[출처=라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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