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2024년 7월 3주차 에어컨 판매량 전주 대비 약 54% 증가
7월 초부터 이어진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수요 확대
민한서 기자
2024-07-26



▲ 삼성스토어에서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는 모델[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의 브랜드 스토어인 삼성스토어는 2024년 7월 3주차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가 이어진 경상남도 지역의 경우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7월 초부터 이어진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에어컨 수요가 두드러지게 확대됐다.

삼성스토어는 여름철 높은 습도와 온도를 해결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고자 에어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더욱 스마트하게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AI 기능이 탑재된 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모델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행사모델 구매 시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년 미만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매장에 진열했던 제품도 한정 수량으로 1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해 희망 소비자가 대비 약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진열 제품 행사모델(AF17B7538WZR)은 희망 소비자가 307만 원에서 153만원 할인되며 삼성전자 멤버십 회원에 한한다. 멤버십은 현장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행사점/행사모델에 한하며 진열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삼성스토어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성수기 시즌 한정으로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모델(AF17B6474TZS)을 행사가 144만 원에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 제품은 선착순 500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에어컨 구매를 앞두고 매장을 방문한 전 고객에게 전문 매니저의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개인 맞춤형 에어컨 제품 추천과 혜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쾌적한 여름을 위해 에어컨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먼저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실외기 주변을 정리하며 에어컨 전원코드 연결 및 차단기 상태를 확인할 것을 제안한다.

여기에 스마트싱스 기능을 적극 활용한 자가 점검 시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케어플러스를 이용하면 최적의 제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참고로 기상청은 2024년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수 있다고 전망하며 찜통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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