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석유공사(NIOC), 해외 기업들과 합작사업에 차질 발생
김백건 기자
2018-05-26 오전 10:05:18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에 따르면 해외 기업들과 합작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합의 실패로 인해 경제제재 조치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BP도 이란 기업과 북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가스 개발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가스전의 지분은 BP가 50%, 이란 기업이 5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가스전은 1970년대 발견됐지만 2000년대 초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가스층이 존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재탐사를 추진 중이었다.


▲국영석유공사(NIO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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