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공업회, 10월 상업용 전기제품의 출하액 1523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이 판매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드러나
박재희 기자
2018-11-23 오전 11:07:10
일본 전기공업회(日本電機工業会)에 따르면 2018년 10월 상업용 전기제품의 출하액은 1523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개월 연속 출하액이 증가한 것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이 판매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에어컨이나 세탁기 등이 호조를 보였다.

제품별로 출하액을 보면 에어컨은 326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4%, 냉장고는 254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 각각 확대됐다.

세탁기는 216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가 늘어났다. 제조업과 관광산업 등 일본 경제 전반이 살아나면서 소비심리가 다시 회복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공업회(日本電機工業会)의 2018년 유공자 표창수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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