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대기업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2018년 3월기 매출 예상액 7조9500억엔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 전망
부진한 TV사업의 축소, 반도체사업의 분리 등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 감소
박재희 기자
2018-02-06 오전 10:41:40
일본 전기대기업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8년 3월기 매출 예상액이 7조9500억엔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익은 2100억엔으로 전년 대비 40.6% 급증할 것을 예상된다.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1500억엔, 500억엔 웃도는 것이다.

자동차 전용사업, 가전사업에서 각각 800억엔, 200억엔의 증가하고 네비게이션,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의 판매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

또한 부진한 TV사업의 축소, 반도체사업의 분리 등 구조조정을 통해 매출은 감소했다. 하지만 수익성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2017년 4~12월 결산 매출액은 5조9121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났다. 순이익은 2001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동기간 자동차용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6% 확대됐으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중국내 매출이 늘어났다. 중국경제가 회복되면서 내수시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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