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시장조사기관 IDC,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OPPO와 Vivo가 현금을 지급하는 수단을 동원해 마케팅을 강화
김백건 기자
2017-08-24 오후 8:13:29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41%로 전년 동기 49%에서 8% 축소됐다. 중국업체들의 치열한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국내업체들도 선전하고 있다. 국민의 국산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업체 중에서는 OPPO와 Vivo가 현금을 지급하는 수단을 동원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위협적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업체들은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조사기관 ID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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