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섬유업체 테이진(帝人), 리튬이온전지용 세퍼레이터 생산능력 70% 확대
하이브리드자동차(HV), 전기자동차(EV) 등이 증가해 자동차 LIB용 세퍼레이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목적
박보라 기자
2017-02-21 오후 2:19:15
일본 섬유업체 테이진(帝人)에 따르면 2017년 2월 리튬이온전지용 세퍼레이터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70% 확대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자동차 LIB용을 생산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PC 등에 탑재하는 LIB용을 판매해왔다. 하이브리드자동차(HV), 전기자동차(EV) 등이 증가해 자동차 LIB용 세퍼레이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당사는 한국의 세퍼레이터제조 자회사에서 생산설비를 증설해 생산능력을 연간 3600만평방미터에서 6000만평방미터로 늘린다.


▲한국 세퍼레이터제조 자회사 이미지(출처: 테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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