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 2021년 세후이익 전년 대비 71.98% 증가
김백건 기자
2022-02-23
나이지리아 국내 최대 양조기업인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에 따르면 2021년 세후이익이 N126억7000만나이라로 전년 73억7000만나이라 대비 71.98% 증가했다.

세후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매출 확대로 분석된다. 2021년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액은 4371억6000만나이라로 전년 3369억나이라 대비 29.76% 증가했다.

2021년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99%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수출 매출액인데 1억2800만나이라에 그쳤다.

2021년 광고 및 판매 촉진비는 394억8000만나이라로 전년 248억6000만나이라 대비 58.80% 증가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통이 매출 확대의 주요 동력이었다.

2021년 인건비는 전년 대비 21.04% 증가해 496억1000만나이라를 기록해 연간 당기순이익 증가세를 억제시켰다.

2021년 기타 소득은 주로 양조 이후의 부산물인 스크랩(scraps) 판매와 사용권 제거에 따른 이득을 통해 발생했는데 각각 14억5000만나이라, 29억5000만나이라를 기록했다.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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