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PwC, 2018년 1일 평균 16개의 오프라인 점포가 문을 닫아
온라인 쇼핑몰 증가,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쇼핑객 감소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상점의 어려움 가중
김백건 기자
2019-04-11 오후 9:01:26
영국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PwC에 따르면 2018년 1일 평균 16개의 오프라인 점포가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오픈한 점포는 1일 9개에 불과했다.

매출 부진으로 문을 닫은 점포의 숫자는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새롭게 문을 연 점포의 숫자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단지 아이스크림과 담배 판매점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증가,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쇼핑객 감소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상점의 어려움이 가중됐다.

2019년 2월 기준 오프라인 점포를 방문한 고객의 숫자는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했다. 지난 5년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경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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