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 ISEC 2024서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 선보여
단일 CA의 인증서만 관리 가능한 타사의 CLM과는 달리 사설인증서를 포함한 모든 CA의 인증서에 대한 자동관리 가능
박재희 기자
2024-10-16

▲ 두 번째 자체개발 솔루션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을 출시한 한국기업보안 로고[출처=한국기업보안]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에 따르면 2024년 10월16일~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인 ISEC 2024에 참가한다.

한국기업보안은 이번 ISEC 2024에서 △SSL/TLS 전문 브랜드 유서트 △국제통용 디지털서명 솔루션 유싸인 △웹 취약점 점검 서비스 유체커 △자체기술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유씨엘엠(UCLM) 등을 출품한다.

특히 UCLM은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으로 명실상부 한국 SSL/TLS 시장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SSL/TLS 전문 브랜드 유서트를 보유한 한국기업보안은 지난 16년 간 IT 보안 전문기업으로 활동해왔으며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CLM은 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의 약자로 인증서의 발급, 갱신, 폐기의 모든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한국기업보안의 UCLM은 대부분 단일 CA의 인증서만 관리 가능한 타사의 CLM과는 달리 사설인증서를 포함한 모든 CA의 인증서에 대한 자동관리가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 시장은 외산 솔루션이 큰 부분을 차지해왔다. 사용이 어렵고 설정이 복잡한 타사 CLM솔루션에 비해 월등히 직관적이고 간편한 UI/UX와 더불어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UCLM은 정기적으로 인증서를 자동탐색해(DISCOVERY), 다양한 인증기관과 연계해 자동갱신(ENROLLMENT)한다. 관리대상 서버에 인증서를 자동배포(PROVISIONING)한다.

전반적인 인증서의 생애주기를 중앙관리(MONITORING)할 수 있도록 구성해 명실상부한 인증서 자동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더해 외산 CLM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고객 서비스는 업계 최고라 평가되는 유서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한다.

한국기업보안의 자체개발 인증서 자동화관리 솔루션 UCLM은 10월16일, 1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24 한국기업보안 부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아시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ISEC 2024에서 UCLM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감개무량하다. 구글의 인증서 유효기간 90일 정책에 대한 이슈로 시장이 동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기업보안이 자체개발한 대한민국 CLM 솔루션 UCLM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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