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シャープ),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액정TV 100만 대 생산해 전년 대비 2배 확대 계획
올해 2월부터 카라완 공장에서 액정TV의 새로운 공장 가동시켜
박보라 기자
2016-06-21 오후 2:39:16
일본 전자기기업체 샤프(シャープ)는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액정TV 100만 대를 생산해 지난해에 비해 2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현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TV를 증산해 시장에 투입하기 위해서다.

올해 2월부터 카라완 공장에서 액정TV의 새로운 공장을 가동시켰으며 향후 자동화 및 직원의 증원으로 생산효율을 높인다. 이에 당사는 점유율을 현재 13%에서 2017년까지 25%를 목표로 한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액정TV시장의 점유율은 삼성과 LG전자가 각각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카라완공장 이미지(출처 :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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