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부문화 활성화 위해 ‘하나원큐’ 내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실시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2025년부터 연간 2000만 원으로 변경될 예정
▲ 하나은행 로고[출처=하나은행]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에 따르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금액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온라인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을 통해 민간 플랫폼인 ‘하나원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부한도는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2025년부터 연간 2000만 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는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하나원큐’를 통해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환불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서비스 연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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