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스킨스, 스위스 법원에 파산선고 신청
11년 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GFC)가 최대 촉매제로 작용
김백건 선임기자
2019-01-22 오후 7:20:12
오스트레일리아 스포츠웨어제조업체 스킨스(Skins)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법원(Swiss Court)에 자사의 파산선고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 파산의 주요인으로 11년 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GFC)가 최대 촉매제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이후 오랫동안 잘못된 다양한 사업 요인들이 누적되어 온 것이다.

사업운영이 어려워지면 일본계 사업파트너로부터 자금을 너무 많이 빌린 것이 파산의 원인이다. 참고로 스킨스는 1996년 창업했으며 2002년 기업 소유주가 한 번 변경된 바 있다.


▲스킨스(Ski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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