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내 최대 소매업체인기업 더웨어하우스(The Warehouse)는 최근 자체 할인의류 브랜드인 레드랙(Red Rack)의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레드랙은 글로벌 수입 브랜드 Rihanna, Paul Frank, Calvin Klein, Nike 등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현재 시장가격보다 20%~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글로벌 수입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내년인 2019년초 오클랜드에 첫 매장을 오픈할 미국 아울렛 소매업체 TK 맥스(TK Maxx)는 레드랙의 경쟁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국내 주요 소매업체들 역시 나이키, 퓨마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글로벌 스포츠 의류업체인 나이키(Nike)의 인기는 매우 높은 편이다.


글로벌 할인소매업은 2021년 $US 3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웨어하우스 소매매장 92곳 중 47곳에서 레드랙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더웨어하우스(The Warehouse) 판매점(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