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섬유공장조합(APTMA), 섬유업체들 전력부족과 가스차단 등으로 주문 기일을 제때 맞추지 못해 고객 이탈
2016년 12월말 중국의 원조로 건설된 파키스탄의 4번째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시작
김백건 선임기자
2017-01-11 오전 10:28:52
파키스탄섬유공장조합(APTMA)의 자료에 따르면  섬유업체들은 전력부족과 가스차단 등으로 주문 기일을 제때 맞추지 못해 고객을 잃고 있다.

그동안 파키스탄의 고객들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섬유업체들의 위기는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이상의 장기적인 전력위기에서 이제 서서히 빠져 나올 기미를 보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8년까지 전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2016년 12월말 중국의 원조로 건설된 파키스탄의 4번째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로 8800MW를 생산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섬유공장조합(APTM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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