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이코약품(大幸薬品), 4월 ‘정로환’ 신상품 출시
대장의 정상적인 운동을 멈추지 않게 해 설사의 원인이 되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 배출
박보라 기자
2017-03-20 오후 1:21:51
일본 타이코약품(大幸薬品)에 따르면 2017년 4월 3일 ‘정로환’ 신상품을 51년만에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제품은 ‘정로환 퀵 C’로 복용 후 바로 위에서 녹기 쉬운 액체타입의 캡슐이다.

내용물이 액체이기 때문에 주성분이 빠르게 녹을 수 있다. 이에 대장의 정상적인 운동을 멈추지 않게 해 설사의 원인이 되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존 정로환에 비해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판매해나갈 계획이다. 당사는 향후 중국, 대만, 한국, 미국 등에서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로환 퀵 C 이미지(출처: 타이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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