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준비은행, 공식현금이율 유도목표 과거 최저인 0.10%로 결정
민서연 기자
2021-07-08 오후 11:47:19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은행인 오스트레일리아 준비은행(RBA)에 따르면 공식현금이율 유도목표는 변동없이 과거최저인 0.10%로 결정했다.

정책위원회는 수익률곡선제어 목표의 대상을 현행 2024년 4월 상환 채권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A$ 1000억달러로 조성된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의 채권구매 2회는 9월초에 종료된다.

하지만 11월 중순까지 매주 40억달러 수준으로 채권구매를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는 매주 50억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2~3% 목표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현재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유지된다면 이자율은 올리지 않는다.

채권 구매를 통한 유동성 공급은 국가경제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채권 구매를 지속하지만 향후 진행 상황은 11월에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준비은행(RBA)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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