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 가까운 거리인 2개 도시에서의 휘발유가격 격차 발생
휘발유 판매가격이 차이가 있는 것은 주유소가 위치한 지역의 토지가격이 주요인
김백건 선임기자
2017-03-07 오전 11:29:20
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가까운 거리의 2개 도시인 웰링턴(Wellington)과 로토루아(Rotorua) 등에서 휘발유 가격 격차가 심한 상태이다.

로토루아에서 Gull의 휘발유 소매판매가격은 리터당 $NZ 1.727달러이다. Mobil은 리터당 1센트가 더 높은 리터당 1.737달러로 판매한다. 

웰링턴에서 Z Energy의 휘발유 소매판매가격은 리터당 2.069달러이다. BP, Caltex 등은 Z Energy와 동일한 가격이다.

일각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차이가 있는 것은 주유소가 위치한 지역의 토지가격이 주요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약하다.

에너지전문가들은 에너지 소매기업의 주유소 체인점 및 본사 운영방식 등의 차이로 휘발유 가격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Z Energ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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