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사이버미디어리서치, 2020년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 생산 40% 하락
2020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회복되고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
박재희 기자
2020-03-27 오전 9:39:51
인도 사이버 미디어 리서치(CMR)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8~40%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오프라인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60%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21일 전국적인 록다운(lockdown, 이동제한) 영향으로 삼성전자(Samsung), 애플(Apple), 샤오미(Xiaomi), 비보(Vivo), 오포(Oppo), 리얼미(Realme), 기타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 제조 공장들이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2020년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각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20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회복되고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 노력과 하반기 디왈리 축제 등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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