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19년 스마트폰 시장 ODM 판매 18% 증가
주요 제조회사들이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생산을 아웃소싱하면서 ODM 제품 비율이 늘어나
박재희 기자
2020-03-27 오전 9:37:15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 스마트폰 시장내 제조업자설계생산(ODM) 판매가 18% 증가했다.

IDH(individual design house)를 포함한 판매량은 2019년 대비 4% 성장했지만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약 2% 침체했다. 주요 제조회사들이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생산을 아웃소싱하면서 ODM 제품 비율이 늘어났다.

또한 2019년 ODM, IDH 시장은 중국의 윙텍(Wingtech), 화친(Huaqin), 롱치어(Longcheer)가 주도했다. 이들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2018년 52%에서 2019년 68%로 16%P 상승했다.

이중 윙텍은 한국 삼성전자로부터 주문을 받아 생산하고 있으며 IDH 시장에서는 샤오미(Xiaomi)는 롱치어(Longcheer)에 생산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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