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터넷은행 Privat24, 올해 '비즈니스형 로봇' 도입해 고객대응 및 금융상품 판매에 상용화 예정
오프라인 은행에서 인터넷뱅킹까지 진화된 금융산업이 로봇티스의 도입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
노인환 기자
2016-06-10 오전 11:30:22
우크라이나 인터넷은행 Privat24는 2016년 이내로 상업용 로봇을 생산 및 도입해 ▲고객 대응 ▲금융상품 판매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비즈니스형 로봇 약 650대를 생산해 205대는 기업고객, 450대는 개인고객을 상대하도록 구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주로 금융상품에 대한 주문, 결제, 조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어떠한 애플리케이션(App)이나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할 필요 없이 웹상에서 로봇화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기존 오프라인 은행에서 인터넷뱅킹까지 진화된 금융산업이 어느새 로봇티스의 도입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터넷은행 Privat24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ICT·과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