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2016년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 출하량 4억6500만대로 전년 대비 6% 증가
016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5억대 중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의 비율이 3분의 1 차지
박재희 기자
2017-02-06 오후 1:22:06
영국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따르면 2016년 중국 브랜드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4억6500만대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 2.3% 대비 다소 높은 편이다.

2016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5억대 중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의 비율이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중 화웨이, OPPO, Vivo, Gionee 등 중국 4개 브랜드의 점유율이 77%를 차지했다.

특히 OPPO는 전년 대비 109%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Vivo의 성장률은 78%를 기록했다. Gionee 및 화웨이는 21%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Miezu는 18% 성장했다.

반면 레노버(Lenovo)는 약 80% 급락했으며 샤오미(Xiaomi)는 22% 하락했다. 중국기업 ZTE, Coolpad 역시 성장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17년에는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이 저가공세에 이어 하이엔드시장 진출 및 고급화 전략으로 성장률 및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UK_Counterpoint_Index 1


▲중국내 업체별 스마트폰 연간출하량 성장률(출처: 카운터포인트)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