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버티 스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재정 상태 모른다고 정부에 답해
영국 철강기업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UK)에 따르면 안톤(Anton Krull)은 최고재무책임자(CFO)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재정 상태에 대해 모른다고 정부에 답변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리버티 스틸에 대한 정부의 지원 범위를 포함한 회사의 운영 가능성에 대한 상세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안톤은 무질서한 금속 대기업의 복잡한 사업 구조와 모기업 회장의 독단적인 사업 스타일 등으로 재무에 관한 권력이 CFO인 자신이 아닌 다른 일부 관계자에 집중돼 있다고 주장했다.
안톤은 "리버티 스틸의 모기업인 GFG Alliance는 US$ 200억달러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회사들의 재무 계정을 통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1년 3월 정부는 GFG Alliance가 제출한 £1억7000만파운드의 구제금융 청원을 불투명한 재정 우려를 이유로 기각했다.
리버티 스틸은 2021년 6월 현재 3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철강생산업체이다. 정부는 GFG Alliance의 불투명한 경영 방침 및 재무 상태 등으로 인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UK) 홈페이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리버티 스틸에 대한 정부의 지원 범위를 포함한 회사의 운영 가능성에 대한 상세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안톤은 무질서한 금속 대기업의 복잡한 사업 구조와 모기업 회장의 독단적인 사업 스타일 등으로 재무에 관한 권력이 CFO인 자신이 아닌 다른 일부 관계자에 집중돼 있다고 주장했다.
안톤은 "리버티 스틸의 모기업인 GFG Alliance는 US$ 200억달러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회사들의 재무 계정을 통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1년 3월 정부는 GFG Alliance가 제출한 £1억7000만파운드의 구제금융 청원을 불투명한 재정 우려를 이유로 기각했다.
리버티 스틸은 2021년 6월 현재 3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철강생산업체이다. 정부는 GFG Alliance의 불투명한 경영 방침 및 재무 상태 등으로 인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 U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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